[뉴스에이 = 홍수연 기자] 뮤지컬 <그라피티> (총괄프로듀서 박서연 / 극작 김홍기 / 제작 우리별이야기) 가 캐스팅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주 깜짝 런칭소식으로 관심을 모았던 뮤지컬 <그라피티>는 스스로를 예술 테러리스트라 칭하는 그라피티 예술가 '뱅크시'의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0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어 12월 23일부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그림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가들과, 예술을 돈벌이 수단으로 보는 권력가 사이의 갈등을 통해 예술의 가치와 사회의 아이러니에 대해 이야기하는 뮤지컬 <그라피티>는 나비스 역에 김종구, 타일러 역에 홍승안, 클라인 역에 윤석원이 캐스팅 되었으며 앙상블로 류지한, 김도현, 신은총, 이진우, 이지연이 함께 한다. 최고의 창작진과 배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그라피티>는 오는 12월 8일 아르코예술극장 선예매를 시작으로 9일엔 인터파크 티켓에서 공식 티켓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