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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선) ‘기윤실 내부 총질 그만 하고 한국교회 하나 되는 일에 합류하라’“한기총, 이단 가입은 정치적 영향력 있던 교단들이 먼저 한기총을 떠나면서다”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11.30 00:46
‘여당 감염법 핑계 교회예배금지법, 교회폐쇄법 발의중...한국교회는...왜 하나가 안 되고.

 
이광원 보도국장
최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지난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예장합동 교단에 한기총과 관계 재개를 중단하고, 새로운 연합기관은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윤실이 합동측이 지난 19일 예장 합동 총회 1차 실행위원회에서 3개로 나누어진 연합기구를 합동 측이 앞장서 하나를 만들겠다는 안건이 통과를 하자 26일 성명서를 내고 합동 측이 한기총과 교류를 재개하는 것을 반대하며, 한기총뿐 아니라 한교총, 한교연 등 분열되어 있는 교회 연합 기관들을 하나의 연합기구를 만드는데 합동 총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것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밝힌 것은 시기적으로 옳지 않고 지난 136년 기독교 역사에 반하는 주장을 편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성명서에서 기윤실은 “한기총은 금권선거 등 심각한 도덕적 타락과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교단과 단체들을 무분별하게 가입시켜 교회 연합 기관으로 그 권위를 잃어버린 단체라서 주요 교단들이 한기총에서 탈퇴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윤실은 “한기총은 전광훈 전임 회장 시절 과도한 정치적 행보로 인해 교회 연합 기관을 정치 단체로 전락시키고 한국교회를 심각하게 분열시킨 바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예장 합동이 한기총과 교류를 재개하고 교회 연합 기관 통합에 한기총을 포함 시키는 것은 한기총의 잘못을 용인하는 결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한기총 탈퇴를 결의한 2014년 99차 총회 결의를 위반하는 것과 이미 생명력을 다한 한기총을 다시 살리는 한기총과의 교류 재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몇 개 기관으로 분열되어 있는 교회 연합 기관을 통합한 새로운 연합 기관을 만드는 일은 이전 교회 연합 운동들이 왜 부패와 분열의 길을 걸어왔는지에 대한 철저한 반성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윤실이 성명서에서 주장하는 것과 달리 한기총 이단과 관련해서 당시 한기총과 한교연이 갈라진 것은 외형적으로 이단 문제라고 말하고 있지만 당시 한기총엔 이단은 없었다.
 
당시 한기총이 갈라진 중요한 이유는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를 앞두고 한기총 증경 회장인 길자연 목사가 합동측에서 대표회장에 출마하기 위해 다시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미 증경 대표회장인분이 다시 출마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는 한기총 내부에서 거센 반발이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정회 상태가 되었고 이후 소송전으로 이어졌다.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직무대행이 나오게 되면서 이후 7.7정관이 만들어져 금권선거는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길자연 목사가 7.7정관에 기초하여 대표회장이 되고 나서 7.7 정관을 대표회장 출마는 교단에서 교단장 출신만 출마할 수 있다는 정관을 단체도 출마할 수 있다는 정관으로 바꾸어 당시 단체로 가입되어 있는 홍재철 목사가 출마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준 것이 빌미가 되었다.
 
과거 한기총은 합동 측에서 하게 되면 다음 해는 다른 교단에서 대표회장 후보가 나오는 것이 관례처럼 묵시적으로 서로 받아들여졌지만 출사표가 합동 측에서 합동 측으로 또 그 상대가 홍재철 목사라는 사실에 반발하던 교단들이 특히 백석과 통합 측이 앞장서고 한기총을 바로 잡겠다는 명분으로 소송도 걸었지만 실패하자 몇몇 총무들이 중심이 되어 결국 한교연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이후 한교연이 만들어지면서 한기총에서 한교연으로 교단들이 움직이게 되었고 한기총 안에서는 홍재철 목사의 독주체제에 대응할 수 없는 구조가 되면서 홍재철 목사가 다락방 류광수 목사 교단을 당시 개혁 측 일부 세력과 합동한 교단을 개혁이라는 교단 이름으로 한기총에 받아들였고, 이후 홍재철 목사가 소속이던 예장 합동을 탈퇴하고 (사)합동총회를 만든 가운데 홍재철 목사 교단에 평강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교단이 가입하게 된 것이다.
 
결국 한기총에 이단이 가입하게 되고 활보한 것은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있고 목소리를 내던 교단들이 한기총을 떠나면서 작은 교단들만 남은 상태가 된 것이고 홍재철 목사의 독주를 막아내지 못해서 일어난 사건으로 당시 중대형 교단들이 내부에서 정치로 못 풀고 한기총을 떠난 교단들의 책임이 더 크다.
 
이후 친교 목적 성격을 가지고 만들어진 교단장 모임이 한기총과 한교연을 하나로 묶겠다는 명분을 세웠지만 결국 목적을 상실하고 한교총을 출범시키므로 연합기구가 3개로 쪼개진 것이다.
 
또한 한교총 안에는 한국교회에서 WCC나 신앙직제를 따르는 교단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교회에서 WCC나 신앙직제를 따르는 교단들에 대하여 한국 9만 교회 중 90% 이상의 한국 보수교회들은 이단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기윤실은 한교총 출범시 한교총에 속해 있는 교단들 중 WCC나 신앙직제를 따르는 교단들에 대하여서는 이단이라고 한 번도 지적하지 않았다.

특히 성명서에서 기윤실이 한기총을 받아 들여선 안되는 내용으로 금권선거임을 밝히는 과정에서 한기총이 금권선거로 윤리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과 이단이라고 매도했다.
 
기독교인에게 있어 윤리가 복음 위에 설 수 없다,
또한 한기총을 이단으로 매도하는 것은 더욱 옳지가 않다.
그것은 작은 교단들 이지만 한기총안에는 약 70여개 교단과 17개 단체들은 복음에 목숨 걸고 사는 교단과 목사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기윤실에서 한국교회 연합기관에 철저한 반성을 요구했는가? 그리고 기윤실은 예장 합동의 99회 총회 결의를 말했는가? 결의라는 것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
 
99회기 당시는 코로나로 인하여 한국교회가 어려움에 있지 않았지만, 지금 한국교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절대 절명의 위기를 느끼고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결의보다 합동 측은 한국의 장자 교단으로서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일에 책임을 지고 교단의 힘을 집중시키려는 것을 멈추어선 안 된다.
 
또한 지금 한국교회는 과거 장대현 교회의 일어났던 회개의 불길이 성령의 도움을 받아 일어나야 할 때이다.
 
작금의 한국교회는 복음이 아니라 윤리를 강조하는 세력과 이념과 정치에 물든 몇몇 목사들에 의해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더 내가 중심이 된 양심에 의한 윤리적 반성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사람이 회개 되어 진다는 것을 믿는 중심이 우선 되어야 한다.
 
지금 한국교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풍전등화의 위기 속에 있다.
현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국회의원들이 한국교회에 대하여 재갈을 물리려는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지난 136년 역사가운데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평양 장대현 교회의 회개의 불길이고 다시 한 번 한국교회가 그런 회개의 불길이 일어나길 한국교회 목회자는 바라고 있다
 
한국교회 6만 5천 교회, 9만 목회자 천만 명의 성도는 지난 2천 년의 교회 역사 속에서도 증명하듯이 하나님의 회개의 능력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시대를 변화시키고 현 한국교회 상황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기윤실의 이번 성명서는 코로나 정국을 맞아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오는 동안 한국교회는 초토화 되어진 상황이고 또한 현재 더불어 민주당이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등의 헌법을 위법하는 법을 비상식적으로 발의하는 중이며, 감염법이라는 것을 이유로 교회예배금지법과 교회 폐쇄법까지 발의하여 교회를 탄압하려는 때에 기윤실이 정부를 향해서는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서 한국교회 소속이면서 이번 기윤실의 성명서는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자는 취지의 물을 끼얹는 형태이고, 한국교회 내부를 향해서 총질하는 기윤실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의문을 갖게 되고 있고, 기윤실이 한국교회를 향해 내부총질을 이젠 그만두어야 하고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일에 합류할 때인 것을 명심할 때이다.
 
한국교회 136년 역사가 다 자랑스러운 것만은 아니다.
한국교회는 분명 지난 역사 속에 교권주의에 빠진 것 등 잘못한 것도 많고 반성을 해야 할 부분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고 기윤실 등 한국교회 모든 사람들은 앞장서 한국교회를 위해서 복음적인 지도자를 만들 때이고 우리가 세운 지도자로 하여금 원리더십으로 세상과 정부를 향해 한목소리가 나오게 하여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명예도 권위도 찾아야 할 때이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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