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을 향한 첫 사랑의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나아가는 한기부가 되기 바란다”
“그리스도 편지 전달자로서 우체부 사명 감당, 전 세계에 성령의 불길 일으키겠다”
 

이임사를 하는 직전 대표회장 전태식 목사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국교회 부흥에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온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전태식 목사)가 51대 전태식 목사와 52대 변권능 목사의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7일 평촌 마벨리아에서 개최했다.
 
방역당국의 2,5 격상 시행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날 이취임 예배는 입구에서부터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날 예배는 정여균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 강창훈 목사(신학의원장)기도, 설교 송일현 목사(한기부이사장/“너희가 이 마음을 품어라”) 피종진 목사(증경대표회장)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교에서 송일현 목사는 “우리의 영원한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은혜를 베푸시길 원하신다”며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은혜요. 하나님 아버지라 부르는 것이 은혜다”면서“우리 한기부 회원들이 먼저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기본적으로 품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주님께서 멈추라 하면 멈추었고 가라하면 가고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뜻대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일현 목사는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항상 은혜를 베푸신 것을 증거했다”며 “서로 은혜를 베풀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변권능 대표회장(우)이 직전대표회장 전태식 목사(좌)에게 공로패 전달하는 모습

진행된 2부 이-취임식은 직전 대표회장 전태식 목사의 이임사, 대표회장 변권능 목사가 직전 대표회장에게 공로패 증정, 증경대표회장 한영훈, 김조 목사가 이임하는 전태식 직전대표회장에게 격려사를 했다.
 
이어 이광택 목사의 이광택 목사(상임부회장)의 대표회장 약력 소개, 직전대표회장 전태식 목사의 취임폐증정, 대표회장 취임사, 총사업본부장 김동호 목사의 회장단 및 실무임원 소개, 축복의 열쇠 증정(상임회장 정여균목사), 강풍일, 김수읍, 엄정묵, 유중현 증경 대표회장의 격려사, 심원보, 장희열, 윤보환 증경대표회장, 한경희(여성부흥협 직전대표회장), 이옥화 목사(여성부흥협 대표회장)의 축사, 각 교단 및 단체의 축하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태식 목사는 이임사에서“예수님께서 한국교회는 복음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복음만을 외치며 이 땅과 세계의 부흥을 향한 한 걸음 한걸음이 주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복음의 부흥을 향한 첫 사랑의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나아가는 한기부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제 지나온 시간의 섬김과 희생의 발걸음을 더하여 우리에게 축복과 좋은 일들이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변권능 목사는 취임사에서“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최일선에서 앞선 선배님들이 닦아온 한국교회 부흥의 길에 부족하고 연약한 자가 52대 대표회장으로 부름을 받아 한국교회를 섬기게 되었다”면서“그리스도의 편지의 전달자로서 우체부의 사명을 감당하는 한기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다시 한번 성령의 불길을 세계로 퍼지게 하는 도구로서 한기부가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이어 변 목사는 “제52대 한기부는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이 되어서 예수님이 원하시는 뜻을 올바르게 알고 예수님의 지시를 따라가는 통로로만 사용되기를 위해 앞장서 섬기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2부에서 강풍일 목사“슈퍼스타는 만들어지는 것이다”김수읍 목사(직전 한 장총대표회장/경기총대표회장)는“대한민국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부흥사단체로 하나가 되어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어야 한다”엄정묵 목사는“부흥사단체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송일현 목사가 앞장서 해결, 한국교회는 적은 교단과 여성목사를 무시 하지만 이번에 적은교단 출신 변 목사가 한국교회 명실상부 부흥단체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이것을 잘 이겨나가면 한국교회는 하나가 될 것이다”유중현 목사는“지나간 시간 변목사를 볼 때 잘 이끌어 가리라 믿는다”고 각각 격려사를 통해 당부했고 이어 윤보환 감독, 장희열 목사 등이 등단하여 축사를 각각 했다.

3부 한기부 회원들은‘사)한기부를 위해(이규철 목사)’,‘세계복음화와 민족복음회를 위해(김용한 목사)’, ‘코로나 극복을 위해(전희조우 목사)’, ‘부흥사들의 영적 각성과 이단척결을 위해(유무한 목사)’,‘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해(천용호 목사)’,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조영성 목사),’대한민국 정세의 안정을 위해(정제호 목사)‘ 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52대 한기부가 2021년 진행할 사업으로 1월 8일 신년감사예배(안산예정교회/이옥화목사), 3.1절 구국기도회(2월 25일,제암리교회), 신입회원연수, 인도부흥성회, 6,25 구국기도회, 회원부부수양회, 여름산상연합성회, 8.15구국기도회, 회원부부체육대회, 지역연합성회와 기도원 성회, 53차 정기총회(10월 25일)를 진행한다.

신임 52대 한기부 대표회장 변권능목사는 합동개혁 15대 총회장을 역임했고, (사)국제기독교 부흥협 대표회장 역임, 현 기독교 이단 사이비 연구대책 협이사, 맑은샘교회 담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