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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예결위, “내년도 예산심사 해외연수비 삭감하고 취약계층예산 늘려”광주 민간공항 이전 약속파기에 시도통합용역비 전액 삭감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12.11 03:31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혁제, 목포4)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전라남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전라남도가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9조 2,0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한 1조 435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예결위는 전라남도가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도민들의 입장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코로나 19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의원 해외연수 여비’ 1억 7천만 원, 광주 민간공항 이전 약속파기에 따른 ‘광주전남 행정통합 등에 관한 연구’ 2억 원 등 70건, 59억 원을 삭감했다.
반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을 예산안 보다 25%를 증액하여 1억 1천만 원을 편성했다.

또, 농어촌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농어촌 공중목욕탕 개보수’ 1억 2천만 원 증액 등 취약계층 예산 중심으로 76건, 51억 1천만 원을 증액했다.

이혁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예산심의를 하려고 노력했다. 의원 해외연수비와 시도통합용역비 전액삭감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며, “도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성과를 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16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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