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12월22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지회장 이영호)로부터 공기압 사랑의 모금함 희망성금 5,648,400원을 전달받았다.

공기압 사랑의 모금함은 경기도자동차전문사업조합 광명시지회에 소속되어있는 100개 업체에 공기압주입기 옆 모금함을 설치하여 공기압주입시 무료 또는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나눔운동이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경기도자동차전문사업조합 광명시지회 이영호 지회장, 이병식 협력국장, 안경준 사무국장, 구강형 사무장, 김태식 재무국장, 신두호 회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사랑의 모금함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참여해 더욱 의미가 뜻깊은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자동차정비사업소가 큰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 잊지 않고 사랑의 모금함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사업조합 광명시지회 이영호 지회장은 “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고, 2020년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모두가 하고자 하는 일 다 이루길 바란다.”며 “내년엔 더 많은 나눔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사업조합 광명시지회 이병식 협력국장은 “공기압 사랑의 모금함이 시민들이 많은 참여로 큰 성금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희망나기와 함께 모금함 홍보를 활발히 하여 시민들에게 나눔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내년엔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