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드렸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이상에 준하여 격상됨에 따라 방역 지침을 지켜 온라인 예배를 위한 필수 인원만 현장에 참여했고, 성도들은 온라인 생중계 예배를 드리며 온 누리에 성탄의 기쁨이 울려 퍼지기를 소망했다.
  오정현 목사는 ‘성탄 축복 송가’(누가복음 1장 67절~7９절) 말씀을 통해 “2천 년 전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약속대로 다시 오실 것을 믿고 기대하는 성탄절이 되기 바란다”며 “고통스런 삶의 여정 가운데서도 축복하면 살아나며 힘든 상황에서도 축복을 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축복 선포의 말씀이 체질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교회는 “이 땅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하는 한편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