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유영대 기자(우측)가 언론부문 2020한국최고인물대상 수상하였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의 어려운 시기에도 2020 한해를 봉사와 헌신으로 이 시대의 빛이 된 인물에게 수여하는 2020한국최고인물대상 시상식이 28일 개최 되었다.
 
한국최고인물대상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와 한국정치평론가협회가 주관한 시상식은 한국프레스센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방역조치 단계로 주관사인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세미나실로 장소를 옮겨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역과 용산역의 노숙자의 대부인 최성원 목사가 사회복지봉사부문 2020 최고인물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회사에서 전대열 대회장은 “이번 한국최고인물대상 심사과정에는 덕망 있고 존경받는 분들이 참여하여 각 부문에서 가장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수상자를 결정하였다”고 밝히고 “시상식을 통하여 이러한 분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선정되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웅 조직위원장은 “2020년 올 한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 재앙으로 사회와 경제가 힘들고 어려웠지만 이러한 환경에서도 여러 분야에서 창의와 헌신 그리고 봉사와 희생으로 헌신해 오신 수상자들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었고 평화와 번영의 토대를 이루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 우리 모두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변화를 선도하며 의지와 사명감으로 사람들의 보다 나은 삶을 살기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수상하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친환경부문에 오가넬이노베이션 김명국 대표이사가 2020한국최고인물대상에수상하였다.

국회의원 김선동 의원과 김영호 의원, 전 안양대 총장이었던 유석성 총장은 축사의 말씀을 전해왔고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이사장인 이준영 부대회장은 환영사로 수상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상한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수상소감과 행사를 담은 방송분을 드리고 이들의 역량과 헌신을 언론을 통하여 널리 알리는 일에 한국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그들이 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기대해 본다.
 
[수상자 명단]
 
양향자(의정활동부문), 이철규(의정활동부문), 한왕기(지방행정부문), 안병용(지방행정부문), 김호일(노인복지부문), 남진(연예인부문), 정재벌(문화예술부문), 한기언(코로나19 방역보건위생부문), 이선규(교육부문), 김수봉(목회자부문), 김정각(범죄예방부문), 신무연(국회행정 및 의정활동부문), 최경애(의정부문), 유영대(언론부문), 윤종오(우수신물질개발부문), 채희성(친환경영농조합부문), 이현호(우수식품부문), 정석수(산업안전관리부문), 석연화(불교진흥발전부문), 김동현(정보통신부문), 최성원(사회복지봉사부문), 김헌수(기독교장례창조혁신부문), 유관섭(방역환경안전창조경영혁신CEO부문), 박재홍(언론부문), 정상업(목회자부문), 이주태(사회봉사부문), 이혜숙(지방자치 의정활동부문), 전홍주(사회봉사부문), 김성현(우수식품부문), 박창로(한국화부문), 김종구(무역부문), 장주비(우수기업부문), 강윤범(창조경영혁신CEO부문), 김선홍(환경부문), 김명국(환경친화부문), 이근식(식품정직화부문), 양은희(국악판소리부문), 홍금화(사회복지부문), 정민희(문화예술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