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소송, 한국교회가 전체가 나서 하나의 힘으로 모아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런데 한국교회가 이분들을 지지 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안타깝다”
“행정소송, 이기면 진짜 좋아요. 지게 되면 판례가 되어 한국교회 엄청난 상황이 온다”
연일 방송에서 코로나와 관련 말하는 곳 중 교회발 확진자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을 보도하면서 방역당국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는 내용이 보도 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감염병 예방법'을 근거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곳은'시설 폐쇄'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대구시 경우에는 대면예배를 강행으로 16번이나 고발 된 A 교회에 대하여 31일부터 폐쇄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있다.
개정된 ‘감염병 예방법’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으면 해당 장소나 시설을 폐쇄하거나 최대 3개월 동안 운영을 중단시킬 수 있다.
A교회를 폐쇄하기로 한 대구시에서는 “이전엔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 할 수 있는 게 집합 금지와 고발, 벌금을 내게 하는 것밖에 할 수 없었지만 법이 시행되는 30일 이후 위험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강한 조치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중국우한에서 시작하여 최초의 이름 우한페렴(코로나19)이 한국에 상륙한지 벌써 일 년을 문 앞에 두고 있다.
2020년 올 한해는 전 세계는 물론 한국사회 특히 한국교회는 2020여 년 동안 지켜온 축복의 성탄절을 지키지 못했으며, 대망의 2021년을 시작하는 송구영신 예배도 포기해야 하는 것을 고민해야 하는 난관에 부딪쳤다.
2020년 9월 24일은 한국교회가 성탄예배는 물론 송구영신예배도 마음껏 드리지 못하는 결과를 만든 날이라는 점에서 136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교회가 코로나라는 전염병 앞에서 이렇게 맥없이 왜 무너졌는가?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누구를 탓하고 누가 잘못했고 비판하자는 것도 아니고, 누구는 잘했는가? 높이고 칭찬하자는 것도 아니지만 코로나로 뒤엉켜버린 한국교회 미래를 생각할 때 우리는 무엇이 잘못 되었고 무엇을 잊어버린 것은 아닌지는 알아야 앞으로도 지속 될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뒤늦게나마 방법을 찾아 2021년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리더쉽 부재와 또한 정치적 신념이 신앙적 신념보다 컸기 때문이다.
코로나 초기부터 한국교회는 대응에서 어는 곳보다 먼저 선제적 대응을 하는 모범을 보였음에도 상황을 리드해 가지를 못하고 지금의 상황이 만들어진 것은 상황에 대하여 책임지려고 선뜻 나서는 지도자 부재의 한국교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 리드를 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친 것이 문제이다
또한 일부지만 마치 한국교회 전부의 목소리 인 양 행동 하면서 모든 것을 정치적으로만 해석해온 무리들 때문에 정치에 노련한 정부의 덪에 걸려 들었고 한국교회서 일어나는 사건마다 일반적 시각으로 대하는 언론들의 여론전에 의해 결국 한국교회는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결국 사안 사안마다 한국교회는 정부의 이용거리가 되어 한국교회를 위해서 행동 해온 무리들 행동이 도리어 한국교회를 흔들어 온 것을 돌아봐야 할 때이다.
즉 정부의 방역수칙 무시하고 또 중대본의 지침을 따르지 않고 현장예배를 강행하는 등 이런 모든 것을 신앙적인 기초에 행동보다는 정치적 신념을 바탕에 두고 내가 하는 일에 반대하는 사람과 세력은 무조건 적이라는 논리 아래 결정을 세우고 신앙적인 행동이 아니라 정치적 행동을 해온 것을 돌아봐야 할 때인 것이다.
또한 이렇게 앞서 정치적인 신념에 바탕을 두고 행동 해온 몇몇 사람의 말을 잘못 되었다고 상항은 뒤로하고 평소 존경하던 사람이기에 상황을 따지지도 않고 판단과 구분 없이 아무 조건 없이 모두 믿고 따르는 무리들이 생기면서 결국 극단적인 옹호주의자 집단이 되었고 이런 무리들이 한국교회와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 왔던 것도 이젠 돌아보아야 할 때이다.
한국교회는 교회폐쇄법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결과는 감염법으로 9월24일 여야 합의로 통과 된 것.
결국 이렇게 통과된 법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지금까지 신앙의 영역인 교회의 영역을 정치적인 영역으로 여기고 활동해온 분들 때문에 만들어진 법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진 못할 것이고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
코로나를 맞으면서 일 년 가까이 한국교회는 신앙적 교회보다 제도적인 틀에서 정치적 색채로 활동해온 몇몇교회가 고발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 지고 있고,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일단은 방역에 우선 두고 발영된 방역지침인 사회적 거리를 바로 지키면서 다음 대응을 생각하지 못하면 한국교회는 대구시 교회처럼 문을 닫을 상황에 처하게 되고 까닥 잘못하면 십자가도 교회 간판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한국교회에 닥치게 되는 것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한국교회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 배경에는 교회가 정치적인 신념에 활동을 하면서 정부가 행하는 모든 것에 정확한 사실 관계(예; 전염법을 여당 단독 주장)도 모른 채 사안마다 딴지부터 우선 걸고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교회들 때문에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결과가 생기면서 정부가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은 교회를 집합금지에 해당하는 곳으로 규정하게 했다
이것은 결국 교회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도록 만들어 버린 것도 교회가 자처 한 꼴이 되었고 정부는 힘과 동력을 잃은 교회에 대하여 전염법 적용에 있어 강하게 밀어 붙여도 되는 곳으로 여기게 한것이다
반면 정부가 교회에 대하여 방역지침을 발표 할 때 마다 정치적 신념이 강한 교회들은 소통을 통해 풀어가는 방법보다 이것을 또 종교 탄압으로 몰아가면서 맞서온 것도 문제점이다.
하지만 중대본이 교회를 집합금지에 해당 한다 하여 고위험군에 규정 했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중대본의 결정을 죽기 살기로 막아낸 사람이 A 목사로 중대본이 교회를 고위험군으로 몰고 갈 때 맞서고 소통을 통해 교회를 ‘준고위험군’이 되도록 엄청난 노력을 해왔다.
A목사는 정부가 코로나와 관련 교회에 압박이 올 때마다 그동안 정부와 소통을 하는 등 엄청난 애를 쓴 결과로 그나마 한국교회들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간확보를 해온 것이다.
왜 교회는 2주간 격리인가?
필자의 초등학교 동창이 군포에서 식당을 하는데 식당에 코로나 양성 확진자가 다녀갔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후 보건소에서 식당에 방역을 하러 왔고 친구는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느냐” 하는 질문에 보건소 직원은 닫지 말고 영업하시라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보건소는 식당에 다녀간 확진자 동선을 밝히는 과정에서 금요일 가게주소가 나오자 월요일 가게문을 열면서 손님이 평소에 80% 로 극감 되었다는 말을 들은바 있다.
이 말은 일반 다른 시설은 확진자가 생겨도 하루 이틀이며 끝나고 병원도 확진자가 왔다 갔다 하면 소독하고 이틀 뒤에 정상 업무를 할 수 있지만 교회가 2주간 기간이 지정되는 이유는 교회는 사람들이 집합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교회에 100~200명이 모였다, 그런데 확진자가 있으면 2주일 동안 잠복할 수 있고 이게 확진이 1~2주 있다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교회는 2주를 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교회는 그 모인 사람들이 옛날 같으면 수백 명 모일 수도 있고 확진자가 생기면 역학 관계를 조사를 하고 그 역학 관계를 추론을 할 때 무더기 확진자가 나올 수 있고 찾아 내기가 힘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심하보 목사가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이하/예자연)를 조직했다.
예자연 탄생이유는 예배회복을 위한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몇몇의 목사님들과 변호사님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것으로 최근 교회들이 동참하기를 요청하는 방송을 했다.
심하보 목사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이 시행이 되면서 종교시설은 굉장히 위축을 받았다”면서“그래서 어떻게 해서라도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함께 같이 힘을 모았다”고 밝히고“예배를 회복시키고 본래의 모습대로 속히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정소송을 시작했다”면서“많은 교회들이 참여 하기를 요청하고, 행정법원 앞에서 성명성을 발표할 때에 규제의 중립성 즉 형평성을 지켜 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심하보 목사가 말하는 성명서의 내용은.
첫째, 규제의 중립성(형평성)을 지켜야 한다. 다른 시설에 비하여 교회 시설에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침술원, 야영장, 제조 공장, 전자 공학시설 등에 비해 교회 시설을 가혹하게 규제해서는 안 된다.
둘째, 시설의 규모를 고려하지 않는 규제는 시정되어야 한다. 필수 시설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교회시실에만 일정수준의 제한을 가하는 것은 부당하다. 당국이 제시한 일정 수준 이상이 들어간다고 하여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된다고 할 수 없다.
셋째, 헌법의 종교의 자유에서 예배는 핵심가치(심장부)이며 단시간의 제한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합니다. 헌법의 종교의 자유는 펜데믹 상황에서도 결코 잊혀지거나 버려질 수 없다. 특히 행정명령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이 헌법인데 헌법은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신앙의 자유의 가장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것은 예배인데 예배를 보장받지 못하면 신앙의 자유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고 그것은 헌법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
넷째, 교회는 비대면 예배를 드리기 보다는 대면으로 드리는 교회 예배의 전통을 존중해야 한다 대면 예배의 가치는 비대면 예배와 비교할 수 없다.
다섯째, 예배를 드린다고 하여 공공복리(공중보건) 위배 된다는 뚜렷한 증거와 결과가 없다. 또한 정부의 금지 명령에 집행정지를 하지 않으면 단기간이라도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한다면서 돈으로 계산 할 수 없는 영적 손해를 말하고 이것은 어마어마한 손해가 가게끔 되어져 있는 것임을 말했다.
심하보 목사가 예자연의 당위성을 말하면서 주장하는 것은 “우리가 지하철을 타보면 알잖아요. 지하철은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도대체 의자는 당연히 없는 것이고 서서 어깨와 어깨를 부딪히고 왔거든요. 그런데 거기는 어떻게 그냥 허락이 되는 것인지? 교회만큼 그렇게 완벽하게 방역을 하는 곳이 드물거든요. 드뭅니다. 교회는 거리띄기, 마스크쓰기 100% 마스크를 다 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별을 하고 교회 사이즈에 관계없이 인원 숫자를 정해 놓고 그 이상을 하면 고발을 하는 등 교회를 위협하는 것이요. 탄압하는 것이라고는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심하보 목사는 “처음 코로나 시작 됐을 때도 중국입국자를 받아 들였고 소비 쿠폰을 천만장 이상 나감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전국에 퍼져서 그래서 3차 발생까지 오게 되었음에도 이것을 국민들 탓으로 돌리고 교회탓으로 돌려서 교회발 감염을 말하고 있어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교회는 어쩔 수 없이 이것에 대해서 항의를 하기 위해서 행정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교계 연합기관에 한 목회자는 “코로나 초기부터 정치적 신념이 아닌 신앙적 신념으로 우리와 같이 하나가 되어 같은 입장을 취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다”면서“우리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해오신분들에 대하여 비웃거나 트집을 잡고자 하는 뜻은 전혀 없지만 지금 나타난 결과를 볼 때 안타까운 것은 자기들이 싸놓은 똥을 자기들이 못 치우고 치우려 할 때마다 냄새가 나니까 이젠 한국교회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는 모양세다”며“언뜻 보면 심하보 목사 말이 왜 교회만 2주냐고 주장하지만 결국 이것도 중대본의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아 한국교회가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교계 한 목회자는 “지금 이분들이 주장하는 것, 진행하려는 행정소송에 대하여 이분들의 상황과 배경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걸 들으면 이분들은 옳고 난 안 움직이고 있으니까 죄인이 된 입장이지만 분명 한국교회를 위해서 옳은 소리를 했고 정당한 요청을 한 것은 맞다”며“이 말은 지금 한국교회는 어찌 되었든 큰 어려움에 봉착 된 것은 맞기에 이분들이 진행하려는 행정소송 한국교회가 어쨌든 도와주기는 도와드려야 하는 것도 맞지만 그런데 한국교회가 이분들을 지지 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회자는 “한국교회가 이렇게 행정소송 등 이분들이 하고자 하는 일은 한국교회 많은 분들이 지지해야 하지만 이분들을 지지하는 숫자가 많지 않은 것은 이분들이 아직도 정치적인 욕망과 그런 관점에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이분들 지지하는 한국교회 세력은 지난 4.15총선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목회자는 “행정소송을 해서 이기면 진짜 좋아요. 이기면 정말 좋은데요, 이게 져 버리면은 이분들은 9월 24일 감염법에 의해 결국 자폭을 하게 되고 한국교회는 이것이 판례가 되버려서 한국교회는 더욱 엄청난 상황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기려면 한국교회가 50~60% 이상이 여기를 지지해야 하는데 한국교회 대다수가 이분들을 지지를 하지 않는 것이 걱정이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2021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으면서 감염법(일명교회페쇄법), 더불어 민주당의 이상민의원이 다시금 발의하여 30여명의 동의를 얻은 포괄적차별금지법, 등 불어오는 거센 바람 앞에서 대안을 요구하는 한국 6만5천교회, 9만목회자. 1200만 성도 앞에 5년차를 맞은 한교총이 지난 4년과는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나마 한국교회는 위안으로 삼고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또 다른 단체를 만들어 한국교회목소리를 분산시킬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연합기구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 다음에 일인목소리를 접고 정치적 신념보다 목사의 본질인 신앙을 우선으로 나보다 남을 높게 여기는 겸손한 자세에서 힘을 하나로 만들어 갈것을 함께 고민 할 때이다.
“코로나는 흩어져서 피해야 이기는 것이지만 한국교회는 영적으로 모든 면에서 하나가 되어야 이 어려운 난국도 타계하고 모든 상황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한국교회가 이분들을 지지 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안타깝다”
“행정소송, 이기면 진짜 좋아요. 지게 되면 판례가 되어 한국교회 엄청난 상황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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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원 보도국장 |
방역당국은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감염병 예방법'을 근거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곳은'시설 폐쇄'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대구시 경우에는 대면예배를 강행으로 16번이나 고발 된 A 교회에 대하여 31일부터 폐쇄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있다.
개정된 ‘감염병 예방법’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으면 해당 장소나 시설을 폐쇄하거나 최대 3개월 동안 운영을 중단시킬 수 있다.
A교회를 폐쇄하기로 한 대구시에서는 “이전엔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 할 수 있는 게 집합 금지와 고발, 벌금을 내게 하는 것밖에 할 수 없었지만 법이 시행되는 30일 이후 위험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강한 조치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중국우한에서 시작하여 최초의 이름 우한페렴(코로나19)이 한국에 상륙한지 벌써 일 년을 문 앞에 두고 있다.
2020년 올 한해는 전 세계는 물론 한국사회 특히 한국교회는 2020여 년 동안 지켜온 축복의 성탄절을 지키지 못했으며, 대망의 2021년을 시작하는 송구영신 예배도 포기해야 하는 것을 고민해야 하는 난관에 부딪쳤다.
2020년 9월 24일은 한국교회가 성탄예배는 물론 송구영신예배도 마음껏 드리지 못하는 결과를 만든 날이라는 점에서 136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교회가 코로나라는 전염병 앞에서 이렇게 맥없이 왜 무너졌는가?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누구를 탓하고 누가 잘못했고 비판하자는 것도 아니고, 누구는 잘했는가? 높이고 칭찬하자는 것도 아니지만 코로나로 뒤엉켜버린 한국교회 미래를 생각할 때 우리는 무엇이 잘못 되었고 무엇을 잊어버린 것은 아닌지는 알아야 앞으로도 지속 될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뒤늦게나마 방법을 찾아 2021년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리더쉽 부재와 또한 정치적 신념이 신앙적 신념보다 컸기 때문이다.
코로나 초기부터 한국교회는 대응에서 어는 곳보다 먼저 선제적 대응을 하는 모범을 보였음에도 상황을 리드해 가지를 못하고 지금의 상황이 만들어진 것은 상황에 대하여 책임지려고 선뜻 나서는 지도자 부재의 한국교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 리드를 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친 것이 문제이다
또한 일부지만 마치 한국교회 전부의 목소리 인 양 행동 하면서 모든 것을 정치적으로만 해석해온 무리들 때문에 정치에 노련한 정부의 덪에 걸려 들었고 한국교회서 일어나는 사건마다 일반적 시각으로 대하는 언론들의 여론전에 의해 결국 한국교회는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결국 사안 사안마다 한국교회는 정부의 이용거리가 되어 한국교회를 위해서 행동 해온 무리들 행동이 도리어 한국교회를 흔들어 온 것을 돌아봐야 할 때이다.
즉 정부의 방역수칙 무시하고 또 중대본의 지침을 따르지 않고 현장예배를 강행하는 등 이런 모든 것을 신앙적인 기초에 행동보다는 정치적 신념을 바탕에 두고 내가 하는 일에 반대하는 사람과 세력은 무조건 적이라는 논리 아래 결정을 세우고 신앙적인 행동이 아니라 정치적 행동을 해온 것을 돌아봐야 할 때인 것이다.
또한 이렇게 앞서 정치적인 신념에 바탕을 두고 행동 해온 몇몇 사람의 말을 잘못 되었다고 상항은 뒤로하고 평소 존경하던 사람이기에 상황을 따지지도 않고 판단과 구분 없이 아무 조건 없이 모두 믿고 따르는 무리들이 생기면서 결국 극단적인 옹호주의자 집단이 되었고 이런 무리들이 한국교회와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 왔던 것도 이젠 돌아보아야 할 때이다.
한국교회는 교회폐쇄법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결과는 감염법으로 9월24일 여야 합의로 통과 된 것.
결국 이렇게 통과된 법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지금까지 신앙의 영역인 교회의 영역을 정치적인 영역으로 여기고 활동해온 분들 때문에 만들어진 법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진 못할 것이고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
코로나를 맞으면서 일 년 가까이 한국교회는 신앙적 교회보다 제도적인 틀에서 정치적 색채로 활동해온 몇몇교회가 고발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 지고 있고,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일단은 방역에 우선 두고 발영된 방역지침인 사회적 거리를 바로 지키면서 다음 대응을 생각하지 못하면 한국교회는 대구시 교회처럼 문을 닫을 상황에 처하게 되고 까닥 잘못하면 십자가도 교회 간판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한국교회에 닥치게 되는 것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한국교회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 배경에는 교회가 정치적인 신념에 활동을 하면서 정부가 행하는 모든 것에 정확한 사실 관계(예; 전염법을 여당 단독 주장)도 모른 채 사안마다 딴지부터 우선 걸고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교회들 때문에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결과가 생기면서 정부가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은 교회를 집합금지에 해당하는 곳으로 규정하게 했다
이것은 결국 교회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도록 만들어 버린 것도 교회가 자처 한 꼴이 되었고 정부는 힘과 동력을 잃은 교회에 대하여 전염법 적용에 있어 강하게 밀어 붙여도 되는 곳으로 여기게 한것이다
반면 정부가 교회에 대하여 방역지침을 발표 할 때 마다 정치적 신념이 강한 교회들은 소통을 통해 풀어가는 방법보다 이것을 또 종교 탄압으로 몰아가면서 맞서온 것도 문제점이다.
하지만 중대본이 교회를 집합금지에 해당 한다 하여 고위험군에 규정 했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중대본의 결정을 죽기 살기로 막아낸 사람이 A 목사로 중대본이 교회를 고위험군으로 몰고 갈 때 맞서고 소통을 통해 교회를 ‘준고위험군’이 되도록 엄청난 노력을 해왔다.
A목사는 정부가 코로나와 관련 교회에 압박이 올 때마다 그동안 정부와 소통을 하는 등 엄청난 애를 쓴 결과로 그나마 한국교회들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간확보를 해온 것이다.
왜 교회는 2주간 격리인가?
필자의 초등학교 동창이 군포에서 식당을 하는데 식당에 코로나 양성 확진자가 다녀갔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후 보건소에서 식당에 방역을 하러 왔고 친구는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느냐” 하는 질문에 보건소 직원은 닫지 말고 영업하시라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보건소는 식당에 다녀간 확진자 동선을 밝히는 과정에서 금요일 가게주소가 나오자 월요일 가게문을 열면서 손님이 평소에 80% 로 극감 되었다는 말을 들은바 있다.
이 말은 일반 다른 시설은 확진자가 생겨도 하루 이틀이며 끝나고 병원도 확진자가 왔다 갔다 하면 소독하고 이틀 뒤에 정상 업무를 할 수 있지만 교회가 2주간 기간이 지정되는 이유는 교회는 사람들이 집합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교회에 100~200명이 모였다, 그런데 확진자가 있으면 2주일 동안 잠복할 수 있고 이게 확진이 1~2주 있다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교회는 2주를 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교회는 그 모인 사람들이 옛날 같으면 수백 명 모일 수도 있고 확진자가 생기면 역학 관계를 조사를 하고 그 역학 관계를 추론을 할 때 무더기 확진자가 나올 수 있고 찾아 내기가 힘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심하보 목사가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이하/예자연)를 조직했다.
예자연 탄생이유는 예배회복을 위한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몇몇의 목사님들과 변호사님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것으로 최근 교회들이 동참하기를 요청하는 방송을 했다.
심하보 목사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이 시행이 되면서 종교시설은 굉장히 위축을 받았다”면서“그래서 어떻게 해서라도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함께 같이 힘을 모았다”고 밝히고“예배를 회복시키고 본래의 모습대로 속히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정소송을 시작했다”면서“많은 교회들이 참여 하기를 요청하고, 행정법원 앞에서 성명성을 발표할 때에 규제의 중립성 즉 형평성을 지켜 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심하보 목사가 말하는 성명서의 내용은.
첫째, 규제의 중립성(형평성)을 지켜야 한다. 다른 시설에 비하여 교회 시설에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침술원, 야영장, 제조 공장, 전자 공학시설 등에 비해 교회 시설을 가혹하게 규제해서는 안 된다.
둘째, 시설의 규모를 고려하지 않는 규제는 시정되어야 한다. 필수 시설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교회시실에만 일정수준의 제한을 가하는 것은 부당하다. 당국이 제시한 일정 수준 이상이 들어간다고 하여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된다고 할 수 없다.
셋째, 헌법의 종교의 자유에서 예배는 핵심가치(심장부)이며 단시간의 제한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합니다. 헌법의 종교의 자유는 펜데믹 상황에서도 결코 잊혀지거나 버려질 수 없다. 특히 행정명령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이 헌법인데 헌법은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신앙의 자유의 가장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것은 예배인데 예배를 보장받지 못하면 신앙의 자유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고 그것은 헌법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
넷째, 교회는 비대면 예배를 드리기 보다는 대면으로 드리는 교회 예배의 전통을 존중해야 한다 대면 예배의 가치는 비대면 예배와 비교할 수 없다.
다섯째, 예배를 드린다고 하여 공공복리(공중보건) 위배 된다는 뚜렷한 증거와 결과가 없다. 또한 정부의 금지 명령에 집행정지를 하지 않으면 단기간이라도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한다면서 돈으로 계산 할 수 없는 영적 손해를 말하고 이것은 어마어마한 손해가 가게끔 되어져 있는 것임을 말했다.
심하보 목사가 예자연의 당위성을 말하면서 주장하는 것은 “우리가 지하철을 타보면 알잖아요. 지하철은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도대체 의자는 당연히 없는 것이고 서서 어깨와 어깨를 부딪히고 왔거든요. 그런데 거기는 어떻게 그냥 허락이 되는 것인지? 교회만큼 그렇게 완벽하게 방역을 하는 곳이 드물거든요. 드뭅니다. 교회는 거리띄기, 마스크쓰기 100% 마스크를 다 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별을 하고 교회 사이즈에 관계없이 인원 숫자를 정해 놓고 그 이상을 하면 고발을 하는 등 교회를 위협하는 것이요. 탄압하는 것이라고는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심하보 목사는 “처음 코로나 시작 됐을 때도 중국입국자를 받아 들였고 소비 쿠폰을 천만장 이상 나감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전국에 퍼져서 그래서 3차 발생까지 오게 되었음에도 이것을 국민들 탓으로 돌리고 교회탓으로 돌려서 교회발 감염을 말하고 있어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교회는 어쩔 수 없이 이것에 대해서 항의를 하기 위해서 행정소송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교계 연합기관에 한 목회자는 “코로나 초기부터 정치적 신념이 아닌 신앙적 신념으로 우리와 같이 하나가 되어 같은 입장을 취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다”면서“우리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해오신분들에 대하여 비웃거나 트집을 잡고자 하는 뜻은 전혀 없지만 지금 나타난 결과를 볼 때 안타까운 것은 자기들이 싸놓은 똥을 자기들이 못 치우고 치우려 할 때마다 냄새가 나니까 이젠 한국교회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는 모양세다”며“언뜻 보면 심하보 목사 말이 왜 교회만 2주냐고 주장하지만 결국 이것도 중대본의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아 한국교회가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교계 한 목회자는 “지금 이분들이 주장하는 것, 진행하려는 행정소송에 대하여 이분들의 상황과 배경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걸 들으면 이분들은 옳고 난 안 움직이고 있으니까 죄인이 된 입장이지만 분명 한국교회를 위해서 옳은 소리를 했고 정당한 요청을 한 것은 맞다”며“이 말은 지금 한국교회는 어찌 되었든 큰 어려움에 봉착 된 것은 맞기에 이분들이 진행하려는 행정소송 한국교회가 어쨌든 도와주기는 도와드려야 하는 것도 맞지만 그런데 한국교회가 이분들을 지지 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회자는 “한국교회가 이렇게 행정소송 등 이분들이 하고자 하는 일은 한국교회 많은 분들이 지지해야 하지만 이분들을 지지하는 숫자가 많지 않은 것은 이분들이 아직도 정치적인 욕망과 그런 관점에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이분들 지지하는 한국교회 세력은 지난 4.15총선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목회자는 “행정소송을 해서 이기면 진짜 좋아요. 이기면 정말 좋은데요, 이게 져 버리면은 이분들은 9월 24일 감염법에 의해 결국 자폭을 하게 되고 한국교회는 이것이 판례가 되버려서 한국교회는 더욱 엄청난 상황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기려면 한국교회가 50~60% 이상이 여기를 지지해야 하는데 한국교회 대다수가 이분들을 지지를 하지 않는 것이 걱정이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2021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으면서 감염법(일명교회페쇄법), 더불어 민주당의 이상민의원이 다시금 발의하여 30여명의 동의를 얻은 포괄적차별금지법, 등 불어오는 거센 바람 앞에서 대안을 요구하는 한국 6만5천교회, 9만목회자. 1200만 성도 앞에 5년차를 맞은 한교총이 지난 4년과는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나마 한국교회는 위안으로 삼고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또 다른 단체를 만들어 한국교회목소리를 분산시킬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연합기구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 다음에 일인목소리를 접고 정치적 신념보다 목사의 본질인 신앙을 우선으로 나보다 남을 높게 여기는 겸손한 자세에서 힘을 하나로 만들어 갈것을 함께 고민 할 때이다.
“코로나는 흩어져서 피해야 이기는 것이지만 한국교회는 영적으로 모든 면에서 하나가 되어야 이 어려운 난국도 타계하고 모든 상황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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