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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 화재예방교육으로 전통시장 화재 막아연소확대우려 있었으나, 상인의 기지로 소화기 활용하여 초기에 진압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01.13 01:46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지난 1월 11일 19시경 여수시 학동 소재 한 전통시장 내 상점의 배전반에서 화재가 났으나 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치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분전반 상부에 위치한 수도배관의 누수로 인해 물이 분전반으로 떨어져 스파크가 발생하여 인근에 적재되어 있던 스티로폼 박스에 연소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알고 있었던 시장 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을 시도하여, 별다른 피해없이 화재를 초기에 잡을 수 있었다.
 
시장 관계자는 “매월 운영하는 ‘점포 점검의 날’에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덕택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화재를 키우지 않고,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수 서장은“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막대한 피해를 막은 상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소화기는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 기초소방시설인 만큼 꼭 사용법 숙지와 반복‧숙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여수소방서에서는 매월 2주차 수요일에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4개 안전센터 50여명의 소방관과 14개 전통시장 상인 800여명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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