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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인터콥은 반사회적 행동을 중단하고, 방역에 협조하라’ 성명서 발표“독선적인 이념과 폐쇄적인 활동 문제점으로 지적, 회원교단들 참여 제한, 금지할 것 요청”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01.13 23:09
“인터콥 코로나19 대응, 반사회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 점, 깊은 유감과 함께 개선 촉구”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국개신교 최대 기구인 한교총(대표법인이사장 소강석 목사,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철 감독)이 상주열방센터에서 인터콥이라는 개신교 선교단체가 진행한 집회 후 ‘상주 인터콥 발’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13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한국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직면하여, 감염확산을 막고 교회의 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노력에 반하는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상주 BTJ 열방센터를 운영하는 인터콥선교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명서에서 “인터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하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다중이 참가하는 집회를 진행하였고, 집회 참가자들로 인해 감염확산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를 숨기고 감염검사에 응하지 않는 등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므로 스스로의 믿음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명서에서“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인터콥의 사역 방식에 대하여 심각하게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최바울 선교사는 이의 개선을 약속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그동안 인터콥에 대해 예장합동교단은 ‘참여금지’, 예장통합교단은 ‘예의 주시, 참여자제’, 기하성교단은 ‘참여금지’, 기성교단은 ‘예의주시, 경계대상’, 예장고신교단은 ‘불건전 단체로 보고 참여금지’, 예장합신교단은 ‘이단적 요소가 있으므로 참여 및 교류 금지’ 등의 결의를 통해 독선적인 이념과 폐쇄적인 활동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해왔다”고 말함으로 인터콥이 이미 한국교회 정통 교단과 단체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 왔음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성명서에서“이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상임회장회의(2021.1.12)의 결의로 “BTJ 열방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터콥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반사회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 점에 대하여 깊은 유감과 함께 개선을 촉구”한다면서“인터콥은 불건전 단체로서 한국교회 교인들의 신앙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모든 교인들의 참여를 제한하고 금지”할 것을 회원교단에 요청한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한편, 한국교회 전통적인 신앙생활과 다른 신앙적 행보를 보여 온 인터콥은 작년 방역당국에서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기고 대형 집회를 계속 해왔다.
 
현재 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약 600여명으로 인터콥에서 진행하는 집회는 전국에서 집회에 참여 해왔던 점에서 아직도 어디서 확진자가 생길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정부가 동선과 이름을 밝히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검사를 종용하고 있지만 상주열방센터 참여자들은 보건소 및 검시소 방문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다.
 
이에 한교총이 한국교회 대표 보수단체로서 이번에 인터콥을 향해 반사회적 행동을 중단하고, 방역에 협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기에 이른 것이다.
 
인터콥은 이미 한국교회 정통 교단에서 불건전 단체로 지적되어 온 곳으로 최바울 대표는 최근 유출 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말아야 한다는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져 신천지보다 더 반사회적 단체로 비춰 지고 있다.
  
[성명서전문]
인터콥은 반사회적 행동을 중단하고, 방역에 협조하라
 

한국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직면하여, 감염확산을 막고 교회의 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노력에 반하는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상주 BTJ 열방센터를 운영하는 인터콥선교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인터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하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다중이 참가하는 집회를 진행하였고, 집회 참가자들로 인해 감염확산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를 숨기고 감염검사에 응하지 않는 등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므로 스스로의 믿음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있다.
 
2.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인터콥의 사역 방식에 대하여 심각하게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최바울 선교사는 이의 개선을 약속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인터콥에 대해 예장합동교단은 ‘참여금지’, 예장통합교단은 ‘예의 주시, 참여자제’, 기하성교단은 ‘참여금지’, 기성교단은 ‘예의주시, 경계대상’, 예장고신교단은 ‘불건전 단체로 보고 참여금지’, 예장합신교단은 ‘이단적 요소가 있으므로 참여 및 교류 금지’ 등의 결의를 통해 독선적인 이념과 폐쇄적인 활동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3. 이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상임회장회의(2021.1.12)의 결의로 “BTJ 열방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터콥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반사회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 점에 대하여 깊은 유감과 함께 개선을 촉구”하며, “인터콥은 불건전 단체로서 한국교회 교인들의 신앙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모든 교인들의 참여를 제한하고 금지”할 것을 회원교단에 요청한다.
 
2021년 1월 13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소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 철,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장 장종현
 
상임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총회장 신정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박문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장 박영호,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장 안성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윤석,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장 박병화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장 이상재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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