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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최강 한파 속 독거노인 2만 명에게 10억 상당 방한용품 지원방한용품·난방비 지원부터 심리상담 및 건강체크까지 종합구호활동 전개
박철수 기자 | 승인 2021.01.15 03:46
[뉴스에이 = 박철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올 겨울, 전국 2만 여 명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억 원 상당의 ‘혹한기 종합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매년 한랭질환자 및 한랭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적십자는 2018년부터 재난취약계층의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물품 및 난방비 지원, 정서지원, 심리상담, 건강체크를 실시하는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2018년에는 전국 10,578세대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억 2천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전기, 가스요금을 지원하였으며, 2019년에는 지원세대수를 증가시켜 전국 13,638세대를 대상으로 4억 7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올 겨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최강 한파로 전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있어, 전국 14만 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대면방식으로 취약계층 세대에 온열매트, 겨울이불 등 난방용품과 내의,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방한용품 세트(5만원 상당)를 전달한다.

-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전문 상담가들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블루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에게는 건강 체크 및 심리지원 상담도 진행한다.
- 이외에도 난방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전기요금 및 가스요금 일부 지원과 필요시 봉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방한 및 방풍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1년에 1번 십시일반 참여하는 적십자회비와 코로나19 국민성금으로 진행된다.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은 오는 4월까지 실시되며, ARS 060-707-1234를 눌러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적십자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긴급지원, 적십자 봉사원이 결연을 맺고 정서적 지원과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하는 결연지원, 출산용품, 이른둥이 의료비, 생리대 지원 등 생애주기별 필요한 도움을 지원하는 맞춤지원을 제공하는 ‘희망풍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철수 기자  newsaso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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