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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아포리즘]소강석목사, 이 시대는 스트롱맨을 역겨워하고 소통과 공감의 사람이 사람을 움직이고 시대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기대 합니다..“한국교회, 신뢰도’에 대한 주제로 비기독교인 1,000명, 기독교인 1,000명 대상 여론조사”
주윤성 기자 | 승인 2021.01.17 08:03
댓글, 연관어 수집,‘빅데이터로 분석“교회 11,664건, 두 번째가 하나님, 세 번째 목사, 코로나 순”
여론기관대표“우리 사회는 교회가 과격하게 싸우며 자기 소리만 내는 것 좋아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소통, 공감, 겸손, 자성, 양보,사랑, 낮아지고, 희망과 격려하는 모습을 원합니다”
 
사진설명: 사람 1명 이상, 문구: 'WITH 시대 종교 영향도 인식조사 발표와 뉴-노멀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특별기자회견 예장합동 총회장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주관 주관: 일시:2020년11월3일(화) 일시 :2020년11월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안종배교수 손병덕교수'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예장 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한교총, 대표법인이사장/새에덴교회담임)가 작년 코로나19로 발생이 후 정부와 일반 언론이 한국교회를 마치 코로나 주산지처럼 호도하며 공격했던 점을 들어 비기독교인 1,000명, 기독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교총에서 실시한바 있었던 것을 언급했다.
 
소강석 목사는 “한교총에서 작년 11월에 어느 전문 여론 조사 기관에 의뢰하여 ‘한국교회의 코로나 대응, 공적 교회 인식, 연합기관의 필요성,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도’ 등에 대한 주제로 비기독교인 1,000명, 기독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라면서“지금은 다시 2차로 ‘코로나 상황 속 한국교회 예배’에 대한 여론 조사를 하고 있는데, 다음 주쯤 발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 목사는 “여론조사 기관 대표가 저에게 뜻밖의 선물을 주었다”며“작년 한 해 저의 기사나 댓글, 연관어를 수집하여 빅데이터로 분석해 보니까 제가 가장 많이 한 말이 교회(11,664건), 두 번째가 하나님, 세 번째가 목사, 그 다음이 코로나를 사용했다”면서“과학적인 근거인 데이터에서 보면 얼마나 교회와 하나님 중심의 삶을 강조하면서 코로나 방역과 예배 회복을 위해 노력했는가를 보여준 한 예를 보여주고 있다”면서“저에 대한 이미지가 가장 좋고 긍정적으로 데이터에서 나온 것은 작년 5월로 총회장도 아니었던 때 한교총 사회정책위원장자리에서 제 멋대로 현장예배를 강행하자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조율 하고 한교총을 앞세워서 합리적으로 예배 회복을 주도한 것이었는데 당시 저에 대한 긍정적 감성의 댓글들이 폭발 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소강석 목사가 말한 5월은 당시 이태원지역 클럽에서 확진자가 생겨 순식간에 7차 N차 확산이 생기던 시점으로 그때도 소수인권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교회에 대한 공격이 더 극심할 때 였다.
 
또한 소강석 목사는 “자신에 대한 또 한 번 긍정적인 면이 부각 된 시점이 10월에 있었다”면서“한국교회가 사회적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지 못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으며 코로나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대처하지 못한 것을 자성하며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포스트 팬데믹 처치를 더 영광스럽게 세워야 한다고 말한 것을 이걸 어느 기자분께서 제가 공개 사과를 했다고 써 버린 것이고, 이후 자리에 참석치 않은 기자들까지 그 내용을 그대로 받아써 버리면서 교계 일부 유튜버들로부터 오해 아닌 오해를 받고 공격을 받게 되었지만 반면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로부터 최고의 응원과 긍정적인 언어들을 선사 받은 것으로 공개사과 해프닝으로 내부의 공격만 받은 줄 알았더니, 사회적으로는 오히려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분노를 중화시키고 저에 대한 이미지가 역으로 상승되어 긍정적인 면이 더 부각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일반 통신사 기자가 기독교 관점에서 보기 보다는 일반사회를 출입하는 기자 입장에서 종교적 입장 전체를 이해 못하는 방향에서 기사를 쓴 것이고 통신사와 연결 되어진 언론사들은 계약에 의해 현장 참석을 하지 않아도 기사를 공유 할 수 있기에 당시 상황이 만들어 진 것이다.
 
끝으로 소강석 목사가 한 말에서 그 해답이 나온다.
 
여론조사기관 대표가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목사님, 오늘 우리 사회는 교회가 과격하게 싸우며 자기 소리만 내는 것보다는 소통하고 공감하며 겸손하게 자성하는 모습, 사랑으로 낮아지는 모습, 양보하는 모습, 희망과 격려, 위로를 주는 모습을 원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Facebook 전문]
 
“스트롱맨이었던 제가 소통과 공감의 지도력을 발휘하는 것이 참 어려웠습니다.”
 
한교총에서 작년 11월에 어느 전문 여론 조사 기관에 의뢰하여 ‘한국교회의 코로나 대응, 공적 교회 인식, 연합기관의 필요성,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도’ 등에 대한 주제로 비기독교인 1,000명, 기독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2차로 ‘코로나 상황 속 한국교회 예배’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데, 다음 주쯤 발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론조사 기관 대표가 저에게 뜻밖의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작년 한 해 저의 기사나 댓글, 연관어를 수집하여 빅데이터로 분석해 보니까 제가 가장 많이 한 말이 교회였습니다. 11,664건이 나왔습니다.
 
두 번째가 하나님, 세 번째가 목사, 그 다음이 코로나였습니다. 제가 얼마나 교회와 하나님 중심의 삶을 강조하면서 코로나 방역과 예배 회복을 위해 노력했는가를 보여준 데이터였습니다.
 
더 기가 막힌 선물은 저에 대한 이미지와 감성 추이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저에 대한 이미지가 가장 좋고 긍정적일 때가 5월이었습니다.
 
저는 5월에 총회장도 아니었고, 한교총 사회정책위원장일 뿐이었는데 예배 회복을 주도한 것입니다. 그것도 제 멋대로 현장예배를 강행하자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조율 하고 한교총을 앞세워서 합리적으로 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저에 대한 긍정적 감성의 댓글들이 폭발하였습니다.
 
또 한 번 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댓글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때가 10월이었습니다.
 
왜 10월에 저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높아졌냐고 하니까, 그때 제가 일간지 기자들 앞에서 공개사과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제가 공개사과를 한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가 사회적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지 못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으며 코로나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대처하지 못한 것을 자성하며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포스트 팬데믹 처치를 더 영광스럽게 세워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걸 어느 기자분께서 제가 공개 사과를 했다고 써 버린 것입니다. 그러자 거기 오지 않는 기자들까지 그 내용을 그대로 받아써 버린 것입니다.
 
이 일로 저는 일부 유튜버들로부터 오해 아닌 오해를 받고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도 몰랐는데 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비기독교인들로부터 최고의 응원과 긍정적인 언어들을 선사 받은 것입니다.
 
공개사과 해프닝으로 내부의 공격만 받은 줄 알았더니, 사회적으로는 오히려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분노를 중화시키고 저에 대한 이미지가 역으로 상승되게 하였던 것입니다.
 
여론조사기관 대표가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목사님, 오늘 우리 사회는 교회가 과격하게 싸우며 자기 소리만 내는 것보다는 소통하고 공감하며 겸손하게 자성하는 모습, 사랑으로 낮아지는 모습, 양보하는 모습, 희망과 격려, 위로를 주는 모습을 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원래 저는 강인한 사람이고 외골수였습니다.
오죽하면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수요저녁예배를 드리기 위해 공수부대가 쫙 깔린 금남로를 죽음을 각오하고 찬송을 부르며 걸어간 사람이 아닌가요.
 
그런데 지금 이 시대는 스트롱맨을 역겨워하고 소통과 공감의 사람이 사람을 움직이고 시대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봅니다.
 
저는 원래 스트롱맨이지만, 요즘은 총회장과 한교총 대표회장으로서 균형감 있는 스탠스를 취하면서 예배 회복을 위해 모든 소통과 공감의 지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이 일이 정말 어렵기도하지만 그래도 곧 그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만족할 순 없지만 그 첫 열매를 금주부터 맛보게 될 것입니다.

 
 

주윤성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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