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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돌봄 고민 해결! 서대문구 홍제3동에 '친구랑' 개원놀이구조물과 무대, 혼합현실 체험관, 어린이 요리교실 등 설치
천선우기자 | 승인 2021.01.25 08:35
25일 개원하는 서대문구 홍제3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 외부 모습
[뉴스에이=천선우기자] 서대문구가 지역사회 내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홍제3동에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간호대로35-12)을 조성하고1월25일 개원한다.

2019년6월 북가좌1동1호점,지난해11월 연희동2호점에 이어 서대문구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이곳은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에게생활근거리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작년9월 문을 닫은 홍제3동 방과후교실4층 건물(총면적283㎡)을 리모델링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구조물과 무대 ▲동작 인식 센서를 이용한 혼합현실 체험관 ▲어린이 요리교실 등을 설치했다.

정원은 매일 이용하는 ‘상시 돌봄 아동’40명,필요시에만 이용하는 ‘일시 돌봄 아동’8명으로 앞선2곳 센터에 비해2배 규모다.비용은 상시 돌봄 이용 시 월5만 원,일시 돌봄 이용 시에는 하루2천5백 원이다.

센터장,부센터장을 포함한5명의 돌봄교사와 조리사1명이 상주해 학기 중 평일 오후1시∼저녁8시,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8시∼저녁8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에도 오전9시부터 오후2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주말에 일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비용 없이 방학 중에 점심과 저녁,학기 중에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센터에서는기본 돌봄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및 위생·건강 관리를 비롯해 급식과 간식 제공,생활안전 지도 등을 수행한다.

또한 학교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영어,미술,독서토론,보드게임,요리,나들이,전통놀이,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홍제3동 센터는 ‘마을 연계 융합형’ 모델로,지역 내 기관들과의 연계 협력과 돌봄 네트워크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서대문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대문구보건소,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아동미술상담과 영양교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의 질적서비스를 강화한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2회 발열체크,하루1회 방역 소독,외부인 출입제한 등을 시행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아동인구와 맞벌이가구 등을 감안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3곳에 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홍제3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02-396-2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선우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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