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김준석 기자] 선데이토즈(www.sundaytoz.com)는 자사 장수 인기 게임 '애니팡 사천성'에 신규 에피소드를 개설하고 2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애니팡 사천성’은 이번 업데이트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퍼즐 시즌인 '푸드 트리'와 '푸드 오션'에 각각 15개씩, 총 30개의 신규 콘텐츠로 12,215개의 퍼즐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이들 스테이지는 같은 블록 2개를 시간 내에 맞추는 사천성 특유의 속도감에 다양한 아이템을 더해 손맛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벤트 2종으로는 게임의 주인공 캐릭터 핑키가 전개하는 ‘핑키의 와플가게’와 ‘핑키의 콩나무’가 진행된다. '핑키의 와플가게'는 퍼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손님에게 와플을 서빙하는 순위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는 경쟁형 이벤트로 10명의 이용자가 경쟁하는 재미를 담았다. 동시에 진행되는 '핑키의 콩나무' 이벤트는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콩나무 씨앗을 나무로 성장시키며 아이템을 획득하는 콘텐츠로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오는 2월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하는 '애니팡 사천성'이 구축한 다양한 콘텐츠들도 소개했다. 월 평균 130여 개의 신규 스테이지를 업데이트해 온 ‘애니팡 사천성’은 현재 2개의 퍼즐 시즌에 12,000여 개에 달하는 방대한 퍼즐 스테이지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경쟁형, 개인형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하는 이벤트, 미니게임들 역시 정규 콘텐츠만 10여 종에 이를 정도로 다채로운 재미를 전하고 있다.

‘레인 보우 타임', '루시의 모험' 이벤트는 스테이지 클리어, 미션 달성 등에 따라 아이템을 선물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애니팡 사천성’의 대표적인 개인형 콘텐츠다. 또한 '핑키의 와플가게'를 비롯해 '핑키의 요리대결', '바나나 먹기 콘테스트', '믹키의 별다방', '핑키의 키친' 등은 임의의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대표적인 경쟁형 콘텐츠로 꼽힌다. 이들 콘텐츠는 게임 출시부터 현재까지 일주일의 이벤트 기간 중 평균 2,700만 건이 넘는 게임 플레이를 기록하는 일등공신으로 이용자들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 권태혁 PD는 "'애니팡 사천성'은 국내 모바일 퍼즐 게임의 변화를 담아온 대표적인 장수 게임”이라며 “방대한 콘텐츠와 업데이트에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8년 간의 성원에 보답할 꾸준한 서비스와 재미를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