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지난 25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서구 체력인증센터에서 대시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구 체력인증센터에서 센터관계자 7명을 대상으로 2시간가량 진행되었고 응급처치 교육의 내용으로는 ▲마네킨을 이용한 피드백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실습 ▲생활응급처치(하임리히법, 상처·화상 시 대처 등) ▲응급처치 이수증 발급을 위한 평가 진행이 있다.

서부소방서는 시민이 참여하여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소방안전 교육을 목표로 대시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소방관이 하는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으로 운영 중이다. 교육신청은 서부소방서 재난대응과(062-613-8582)로 연락하여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윤성상 재난대응과장은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나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