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에이)송재춘 기자/ “지리산 허브! 자연의 속삭임” 이란 주제로 『제4회 남원허브축제』가 전북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허브밸리일원에서 8월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된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허브축제는 남원시가 주최하고 허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지리산 친환경 허브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돼 있다.

허브경관으로는 2만5천㎡에 파인애플세이지, 가우라, 민트, 사루비아, 라벤더, 로즈마리, 메리골드, 타임, 동국, 한련화 등 18종의 허브와 4만㎡의 메밀이 지리산 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는 27일 오전 10시 남원시립국악단의 퓨전국악공연을 시작해 각종 공연과 허브 홍보관, 허브체험장, 제품판매관, 허브식품전시체험관, 허브건강 체험관 등이 9일동안 운영돼, 허브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다.

주요 공연행사로는 국악의 향연, 저글링․마술․버블․마임쇼, 락과 통키타의 만남, 댄스파티 한마당, 아코디언 공연, 해외민속공연이 메인무대인 원형광장에서 행사기간동안 펼쳐져 재미를 더한다.
이번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인 「축제 속 축제」는 축제가 열리는 9일동안 허브 관련 테마를 가지고, 보는 행사가 아닌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허브 재배농가․가공․유통업체․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허브인 한마당」을 비롯해 가족사진 콘테스트, 가족 장기자랑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가족사랑 콘테스트」,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허브건강 페스티벌」, 예술인이 참여하는 「허브예술인 페스티벌」, 학생과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허브를 체험하는 「허브체험 페스티벌」, 허브벼룩시장 등이 열린다.
특히, 전국 음식관련 단체 및 학교․지역 업체가 참여하는「허브음식 페스티벌」은 지리산 허브 비빔밥 경연대회와 함께 비빔밥 시식회를 가질 예정으로, 눈뿐 아닌 입까지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브 홍보관에는 라벤더, 로즈마리, 페퍼민트, 케모마일 등의 테마가 있는 허브정원과 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15종의 허브와 각종 허브제품이 전시되고, 에센셜 오일 추출 과정도 볼 수 있다.

허브제품 판매관에는 허브차, 허브비누, 화장품, 방향제 등 허브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과 허브 요쿠르트, 청국장, 빵, 소금, 효소 등의 식품류뿐 아니라 침구류, 한방허브 등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아로마테라피, 족욕 및 팩, 허브제품만들기, 허브꽃마차 타기 등의 특별체험행사를 비롯해 허브포프리, 허브찻잔, 향초, 비누, 향수, 방향제 등 허브제품만들기가 허브체험장과 허브가공단지에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들어줄 계획이다.

체험행사로는 아로마테라피, 족욕 및 팩, 허브제품만들기, 허브꽃마차 타기 등의 특별체험행사를 비롯해 허브포프리, 허브찻잔, 향초, 비누, 향수, 방향제 등 허브제품만들기가 허브체험장과 허브가공단지에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들어줄 계획이다.

허브식품 전시체험관에는 웰빙시대에 맞추어 허브를 활용한 허브 음식 45여종과 지리산허브비빔밥 정식을 전시하고, 쿠키, 피자, 초콜릿, 팥빙수, 허브음료 등 허브음식 6종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8월 31일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리산허브밸리의 경관을 화폭에 담는 허브미술대회가 펼쳐지며, 9월 3일에는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허브요정선발대회가 열린다.

이밖에도 축제장을 촬영한 디지털카메라 콘테스트가 열려 수상자에게는 디카, PMP 등의 푸짐한 상품이 주어져 사진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지리산 바래봉 기슭에 자리 잡은 지리산허브밸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4회 허브축제가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리산 허브와 자연의 속삭임을 듣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8월 31일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리산허브밸리의 경관을 화폭에 담는 허브미술대회가 펼쳐지며, 9월 3일에는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허브요정선발대회가 열린다.

이밖에도 축제장을 촬영한 디지털카메라 콘테스트가 열려 수상자에게는 디카, PMP 등의 푸짐한 상품이 주어져 사진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지리산 바래봉 기슭에 자리 잡은 지리산허브밸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4회 허브축제가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리산 허브와 자연의 속삭임을 듣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만 전북 남원시장 권한대행

<김형만 남원시장 권한대행 인터뷰>

허브축제가 열리는 남원 운봉읍에 위치한 지리산 허브밸리는 지리산 웰빙허브산업특구로 지정받은 21만평 규모의 허브산업특구입니다. 광활한 면적에 조성된 온갖 종류의 허브와 허브제품, 허브음식, 각종 공연을 보고, 느끼고, 맛 볼 수 있는 축제 입니다.

특히, 지리산에서 생산된 허브는 향과 효능이 매우 뛰어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을 충분히 이용해 우리고장 남원을 세계허브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허브복합토피아관, 상시 전시판매 및 체험관, 허브식물원 등을 2015년까지 조성하고, 4계절 볼거리를 조성하여 지리산 허브밸리를 전국 최고의 허브관광지로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허브 수매․가공할 수 있는 라인을 구축하고 연중 볼거리가 가능한 허브 경관농업지구 조성을 통해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농업소득을 증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허브축제를 밤낮없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축제에 많이 오셔서 허브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서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남원허브축제추진위원회 오지탁 위원장

< 오지탁 남원허브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허브는 그 향기만으로도 우리를 매우 행복하게 합니다.
올해 네 번째로 준비하고 있는 제4회 남원허브축제는 아름다움 속에서 다양하고 생생한 체험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오감을 만족시켜 드릴 것입니다.

이번 허브축제는 총 20여개 행사로 다양한 상설행사가 있고, 아로마테라피, 허브페이스페인팅, 허브차, 허브쿠키, 허브향초와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허브비빔밥, 허브수육, 허브묵, 허브동동주, 허브콩국수 등 20여가지의 허브음식 등의 허브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 모두의 만족을 채워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또한 초중교 학생 및 유치원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허브미술대회와 허브요정선발 대회를 행사장 내에서 개최하고, 그 외 허브 목욕제품, 화장품, 허브차, 허브화분 등을 전시판매하여, 가족단위 및 연인들의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남원허브 축제장에 정다운 분들과 함께 오셔서 허브향기를 가득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