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16일 전속모델인 수지와 함께한 2021 봄·여름 시즌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K2는 ‘프레쉬 영하이커’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봄·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아웃도어룩을 공개했다.

화보 속 수지는 아노락 바람막이 자켓과 슬림하고 신축성이 뛰어난 등산 레깅스, 세련된 하이킹화를 코디해 트렌디한 하이킹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싱그럽고 산뜻한 컬러의 자켓과 액티브한 숏팬츠 등을 코디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영하이커 룩을 선보였다.

K2는 2021 S/S 컬렉션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와 영하이커들을 위한 영하이킹 아웃도어 제품군을 확대해 선보인다. 아노락 스타일의 바람막이 자켓과 등산 레깅스인 ‘씬드롬 시리즈’ 등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스타일을 강화한 것이 특징. 또한 주력 등산화와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에 이어 도심 속 워킹을 위한 ‘플라이워크’ 워킹화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부장은 "올해도 등산을 즐기는 젊은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세련된 바람막이 자켓부터 등산 레깅스, 하이킹화 등 영하이커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두루 선보일 예정”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