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 컬처파트너스는 ‘비대면 한국어 교육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강사 교육’를 지난 1월 26일부터 4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컬처파트너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안전하게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서 장한별 강사는 코콘(Kocon) 서비스 소개, 비대면 언어 교수법, 글로벌 맞춤 교육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외국인 학생들이 재미있어하는 실제 한국어 수업의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참가한 강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말미에 진행된 이상적인 언어 수업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학습자의 내적 동기가 언어교육에서의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고, 이는 비대면 수업에서도 변함없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였다. 

교육을 받은 강사들은 “외국인 대상 비대면 수업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효과적인 교수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평가와 “코로나19 이후 강의가 줄었는데 코콘(Kocon) 서비스를 통하여 외국인 학생들과 비대면 수업을 하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었다.

전민경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어 강사들이 많은 것을 알고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 앞으로도 코콘(Kocon) 서비스를 통해 한국어 강사들의 강의력 향상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컬처파트너스의 코콘(Kocon)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해외의 다양한 유저들의 기호와 관심사에 맞는 맞춤형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저의 수준에 적합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비대면 한국어 교육 플랫폼이다. 2월 베타버전을 출시하는 코콘(Kocon)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