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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주변 ‘걷고 싶은 명품길’ 조성주변 유·무형 문화자산을 연계한 대표적인 도보길로 조성해 체류형 명품도시로 나아가기로
송재춘 기자 | 승인 2021.02.22 18:20
전주시청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전주시가 걷기 마니아 등과 함께 한옥마을부터 남고산성, 초록바위로 연결되는 도보길을 걷고 싶은 명품길로 조성한다.

시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걷기 전문가 및 마니아 15명과 함께 걷고 싶은 길 코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걷고 싶은 길이 시민과 여행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 그 잠재성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명품길로 도약시킬 수 있는 보완점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전주를 체류형 명품도시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한옥마을 주변 도보길을 중심으로 이번에 회당 4명으로 팀을 꾸려 탐방에 나섰다.

탐방 코스는 한옥마을부터 승암산, 남고산성, 보광재, 흑석골, 초록바위에 이르는 약 19.8㎞에 이르는 길로 기획됐다.

지난 21일 탐방에는 공주 순례길 담당 등 3명이 참여해 콘텐츠 개발 방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향후 시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한옥마을 주변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유·무형 문화자산을 연계한 대표적인 도보길로 조성해 시민과 여행객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이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여러 전문가와 마니아들의 의견을 수렴해 한옥마을 주변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 문화, 인문 자원들을 엮어 전주의 대표적인 걷고 싶은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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