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대학 공식캐릭터‘상상부기’와 함께 사용될 ‘상상부기 프렌즈’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해 캐릭터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한성대의 공식캐릭터‘상상부기’와 함께 교·내외의 다양한 이미지 마케팅에 활용될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성대 재학생을 비롯해, 동문, 일반인 등이 참여하였으며, 총 47개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지난달 1월부터 약 1달간의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공모전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총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우수상과 장려상에게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과 대외협력처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현아(디자인대학 3)학생은 고양이, 상추, 닭을 모티브로 한 ‘냥이, 상찌, 꼬꼬&꾸꾸’ 캐릭터를 출품하여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받은 최현아 학생은 “다른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음에도 제가 그린 캐릭터들이 수상을 하여 매우 뿌듯하고, 구성원 분들의 투표로 대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상상부기 캐릭터와 함께 교·내외 모든 분들이 좋아하시는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효용 한성대 대외협력처장은 “지난해 공식캐릭터 상상부기가 대학 구성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대학의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상상부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상부기 프렌즈 또한 많은 인기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학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지난해 공식캐릭터로 선정된 상상부기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굿즈세트 제작하였고,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을 통하여 교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