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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동 일대 한국의 브루클린으로!,뚝섬 지구단위계획 및 세부개발계획 변경 통과뚝섬 부영 건립 부지에 대규모 공연장 짓도록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통과
천선우기자 | 승인 2021.02.25 09:40
[뉴스에이=천선우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7일 서울시가 개최한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성수동1가 685-700번지 및 685-701번지에 대한 ‘뚝섬 지구단위계획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 되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뚝섬 지구단위계획구역이자 성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왕십리 광역중심과 강남도심을 잇는 중요거점지역이다.

서울숲을 중심으로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등 신산업이 유입되고 강남을 떠난 연예기획사들이 유입되는 등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여건 변화에 따라 서울숲 및 성수동을 중심으로 문화 산업 관련 기업ㆍ인력ㆍ사업 서비스 및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공간적으로 집적해 놓은 문화산업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9년부터 효율적 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뚝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Ⅲ·Ⅳ) 간 지정용도 재배치 계획으로 사업시행자(대림, 부영)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대규모 공연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주요 사항은 특별계획구역Ⅳ(부영호텔 건립부지)에 지정용도로 결정되어 있던 산업전시장 및 회의장을 800석 이상의 다목적 공연이 가능한 중대형 공연장으로 변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특별계획구역Ⅲ(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 계획되어 있던 300석 규모의 소형공연장은 대림문화재단이 그간의 운영경험을 토대로 문화예술체험 분야를 접목한 디뮤지엄 등의 전문전시장을 도입하여 다양한 지역연계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뚝섬 지구단위계획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은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내용을 반영하여 3월 중 재열람(14일간)을 실시하고 4월에 변경 결정고시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특별계획구역Ⅳ(부영호텔 건립부지)에는 최고 48층 주상복합 2개동과 5성급 관광호텔 1개동, 대형공연장이 들어서고 2024년 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대규모 공연장 확보를 기회로 삼아 공장 건물의 매력을 살려 성수동을 ‘한국의 브루클린(Brooklyn)’으로 자리매김하고, 성수동 전역에 다양한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조성하여 대중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선우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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