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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Facebook’서 교회가 지역 상권을 살려야 한다는 맘으로 나섰습니다 “영세 상인들은 월세조차 내기 힘들어 폐업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 가슴이 아픕니다”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03.02 12:47
“1차 ‘선한소통 상품권’5000원 권을 1만장 만들어 모든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님과 우리교회 몇 성도님들과 함께 보정동 카페거리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
”선한소통 상품권’은 5000원 권이지만 여기에 개인 돈을 보태어 물건을 구매하였습니다“
 
저희 새에덴교회는 지난 주일(2월 28일)을 봄빛처럼 따스한 예수님과의 사랑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가슴으로 예수님을 스토리텔링하자는 의미에서 스토리주일(Story Sunday)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3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에 경제적 손해를 입은 지역사회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1차로 ‘선한소통 상품권’5000원 권을 1만장 만들어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 고통받는 교회 이웃들에게 어떻게 희망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대면 소비운동을 진작시켜 희망을 주는 선한 소통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상권의 소상공인들과 영세 상인들을 돕기 위한 행사를 준비한 것입니다.
 
저희 지역 영세 상인들도 월세조차 내기 힘들어 하며 폐업을 해야 하나 고민까지 할 정도로 정말 버티기가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데 이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다는 생각에 교회내에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함께 적극 동참 해 주실 것을 신신당부 하였습니다.
 
봄비 내리는 오늘 아침, 백군기 용인시장님과 우리교회 몇 성도님들과 함께 보정동 카페거리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 옆 빵집을 들려 ‘새에덴 선한소통 상품권’을 사용하여 빵도 구매하고, 보정동 상인연합회 회장님이 운영하시는 꽃집에 들려서 아내에게 줄 꽃과 향수도 샀습니다.
 
‘선한소통 상품권’은 5000원 권이지만 여기에 개인 돈을 보태어 물건을 구매하였습니다. 성도들에게도 ‘선한소통 상품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넉넉한 소비를 하도록 부탁을 하였습니다.
 
보통 때 같으면 대형 교회가 과시성으로 하는 일이라고 일부에서 오해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는 결코 오해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지역 상인들께서도 교회에서 이런 일에 앞장서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해하며 기뻐하셨고, 성도들 모두도 흐믓해 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페친 여러분에게도 꽃 한송이씩 나눠드리고 싶고 제주 비자림의 향기를 담은 향수도 보내드리고 싶지만 마음만 전합니다.
 
우리교회에서 시작한 작은 무브먼트이지만 나눔과 허들링으로 서로가 서로를 섬기며 교회와 지역이 상생하고 윈윈하는 선한 스토리를 모두가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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