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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산단 방역관리자 교육 “경각심 갖고 방역수칙 준수”이주형 감염병관리지원단장 3일 근로자복지관 교육서 강조
송재춘 기자 | 승인 2021.03.03 23:37
완주군청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국내 대형사업장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사업장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완주군과 완주군산업단지사무소는 3일 오후 전북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완주산단 방역관리자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주형 전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이날 ‘코로나19 사업장 관리 방안’ 강의를 통해 “작년 12월 이후 올해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국내 사업장의 집단감염 발병 사례가 12건에 달한다”며 ”집단 발생 시 업무가 마비되거나 생산 라인이 올 스톱될 우려가 많아 직원 개개인이 경각심을 갖고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코로나19 증상은 무증상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데다 치명률 역시 통상적인 독감보다 훨씬 높은 1.77%를 기록하고 있다“며 “사업장 내 회의와 퇴근 후 회식 등 개인 간 밀집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만이 일상으로 되돌아갈 첩경”이라고 피력했다.

이 단장은 이날 국내 집단발생 사례 분석과 코로나19의 역학적 특성, 사업장 대응 방안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사업장의 선제적 대응과 개인들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앞서 라순정 완주군보건소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수도권과 충청권 등을 중심으로 사업장 내 집단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 지역 사업장의 방역관리도 더욱 중요해졌다”며 “모두가 힘든 만큼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업장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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