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정태 남원시장 예비후보

(전북=뉴스에이)송재춘 기자/ 전북 남원시장 재선거 민주당 김정태(사진)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홍보물에 이제 남원은“춘향”에서 “지리산”으로의 사고 전환과 혁신적인 미래형산업 발굴을 통한 “5대 권역별 남원경제 회생전략”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밝힌 5대 권역별 남원경제 회생전략에는 남원을 지리산권역, 북부권역, 남부권역, 서부권역, 구 도심권역 등 5대 경제권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따른 균형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지리산권역은 체험과 생태관광, 레져 및 리조트 유치 등을 통해 머물고 즐기는 소득연결형 관광산업을 구축하고, 남부권역은 추어양식장 집중육성 및 농공단지 정비를 통한 전통산업 현대화, 서부권역은 딸기, 포도, 멜론, 복숭아 등 농산품을 명품 브랜드화하고 생산과 가공 및 유통을 한곳에 묶는 기업형 농업 유도와 광역 농산물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북부권역은 축산, 낙농 진흥단지를 구축해 大기업유치의 연계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고효율에 의한 소득창출을 도모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특히, 구 도심권 추어거리에는 상설 창 극장설립 등을 통해 도심관광벨트를 형성하고, 초등생 사회생활 체험학습장 건립 과 평생교육학습 클러스터 구축 그리고 도시 재생산업을 통해 리모델링을 하여 구도심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