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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호 농수산위원장, 괭생이모자반 피해 예방 대책 촉구‘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의 유입 원인 규명 등 근본적인 해결 방안 마련 요구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03.24 23:25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광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대표발의한 「항구적인 괭생이모자반 피해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이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건의안에는 2015년부터 7년째 매년 전남 연안으로 밀려오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에 대한 항구적인 피해 예방 대책과 피해 양식어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른 해보다 2~3개월 빨리 유입되었을 뿐 아니라, 역대 가장 많은 양인 8천여 톤이 밀려들어 피해가 가장 큰 상황임에도 정부차원의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고 있음을 강하게 꼬집었다.
 
현재, 괭생이모자반으로 인하여 신안, 진도, 해남 636어가의 김, 미역, 다시마, 톳 양식장이 초토화 됐으며, 그 피해액은 약 29억 원에 이른다.
또한, 앞으로도 6월까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그 규모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 위원장은 “중국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만하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의 정확한 유입 원인을 규명하여 차단 대책을 강구”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예산 지원방안과 실용화·자원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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