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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원, 사순절 모금한 옥합헌금 1600만 원 전달중앙교회 등 자벌적 모금운동 앞장서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04.07 21:34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미얀마를 돕기 위해 1600만 원을 전달했다.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지난 4월 6일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주의 열망을 지지한다고 입장을 밝히고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등이 지원한 민주화 후원금 1600만 원을 해외선교위원회에 전달했다.
 
한기채 총회장은 “미얀마 시민들의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외로운 싸움에 우리가 작은 연대의 손을 내밀 때”라며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사망자들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부상자들의 치료를 돕는 데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교회는 매년 사순절 기간 성도들이 ‘옥합헌금’을 모은 뒤 성금요일 새벽예배에서 이를 봉헌해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섬겨왔다. 올해는 옥합헌금으로 들어온 1600만 원을 미얀마에서 민주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키로 한 것이다.
 
기성은 현재 미얀마 공동체가 있는 부천 실로암교회(이명재 목사)를 중심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기성 해외선교위원회도 현지 선교들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사태를 지켜보고 있으며, 조만간 미얀마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씨넷교회(이태명 목사)가 지원금 100만 원을 보내는 등 미얀마 민주화를 지원하는 성금모금이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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