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1.4.17 토 02:34
상단여백
HOME 뉴스종합 사회 종교
하야방송, 교계 전문기자 패널로 초청, 정문일침 ‘합동 한성노회 A 교회 사태 집중조명’노회-교회 절차상 불법 치리 난무, A교회 성도들 큰 피해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04.08 21:05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하야방송(대표 유성헌 목사)에서 ​교계 시사 전문 프로그램 코너인 ‘정문일침’이 교계 전문기자를 패널로 초청 합동총회 산하 한성노회 소속 A 교회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하야방송은 패널로 DSTV 문병원 국장과 교회연합신문 차진태 부국장을 초청 현재 목사측과 비대위측으로 나뉘어 오랜 기간 분쟁 중인 A교회에 대해 교회에 대한 분쟁 사태 시작에서부터 공동의회를 위한 비송 사건 등에 대해 세세하게 분석하여 방송을 했다.
 
서두에서 문병원 국장은 “사건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고 전제 한 후 “당시 2019년 8월 12일, A교회 교인 150명은 당회장인 목사에게 정관 변경건과 장로 3인에 대한 해임 건으로 임시공동의회 소집을 요구했다. 그러나 목사가 당회 소집 문제로 공동의회를 소집하지 않자, 교인들은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임시공동의회 소집 허가 신청’을 제기 한 것이 이사건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국장은“이에 법원은 교인들이 요구한 공동의회 소집을 인용 했으며, 교인들은 같은 해 11월 3일 임시공동의회를 소집하여 장로 해임에 대한 규정을 변경하고 김 목, 백 모, 또 다른 김 모 등 장로 3인을 해임한바 있다”고 말하고“하지만 장로들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다”며 “법원은 치리가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인용 무효가 됐고 현재 1심 재판 판결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두발언에서 차진태 부국장은 “이후 담임목사는 한성노회가 분립하는 가운데, 어느 노회를 선택할 건지에 대한 공동의회를 소집했고, 목사측 외 장로측 사람들에게는 투표권을 주지 않았다”며 “일방적으로 공동의회를 처리하여 총회에 보고하는데 이르렀고, 성도들은 항의했으나 한성노회분립위원회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당시 목사 측은 144명, 장로 측은 159명인데 이들 159명에게는 투표권이 없이 진행된 것이고, 이에 2020년 11월 사회법에서 노회변경에 대한 건 외 2건의 안건을 가지고 임시공동의회를 소집하라고 허락하게 된 것이 전말이다”고 했다.
 
문 국장은 법원의 판단과 관련 “사회법에 요청하기 전에 130여명은 담임목사에게 교회에서 공동의회를 열어달라고 3번이나 청원을 한 바 있다”며 “그러나 담임목사는 이를 묵살했고 어쩔 수 없이 비송사건으로 법원의 허락을 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하고“결국 2020년 11월 10일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청원인 130명 중 108명이 당사자 자격이 있다고 판단해 임시공동의회 소집을 허가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차진태 부국장은 “장로측은 2020년 11월 22일 12시 종암동 소재 식당에서 절차에 맞추어 공고 후 임시공동의회 열었다”며 “이 과정에서 목사를 중심으로 80여명이 몰려왔고, 20여명이 안전요원의 통제를 무시, 방역수칙 또한 어기며 회의장에 난입 폭행, 의사봉갈취, 모욕, 고성, 몸싸움으로 3시간여를 회의장을 불법 점거하며 방해해 현재 10명은 폭행, 상해, 모욕 등과 업무방해죄로 형사고소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정문일침은 특히 목사측의 임시공동의회 방해 주장에 대해 언급하며 “우선 장로측은 2020년 12월에 교회에서 임시공동의회를 소집하려 했지만, 27명이 코로나에 감염되며 교회가 18일 동안 폐쇄되는 과정을 겪었다”며 “이로 인해 소집을 미루다가 급기야 2021년 3월 21일 다시 한 번 임시공동의회 개최를 공고했지만 반대파의 방해로 일주일을 연기, 같은 달 28일에서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패널들은 한목소리로 “이날도 반대측의 방해가 있었다”면서 “고성에 막말, 비하발언, 모욕적인 언사 등이 오가며 회의 진행한 끝에 법원서 허락한 '노회 선택권, 재정감사, 비대위구성건'과 관련한 안건들을 모두 가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 갈등 가운데 장로들이 겪게 된 치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패널들은 절차상 위반을 지적했다.
“절차를 어겨가며 장로 3인 안수집사 1인을 불법 재판으로 정직을 시켰다”면서 “재판을 하려면 고소장이 먼저 당회로 올라가야 하지만 당회가 아닌 노회로 가서 접수, 노회가 받아준 것이 절차상 위반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회는 다시 총회에 위탁판결을 요청했지만 총회에서 기각했으며, 그 다음 봄노회에서 똑같은 내용으로 노회에 고소를 하면서 정직을 당한 것”이라면서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는 치리였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사회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된다며 교회 갈등이나 분쟁이 일어날 일은 드물 것이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자신의 사욕에 눈이 멀면 어떤 것이 법이고 원칙인지 어두워지는 것 같다”고 했다.
 
유성헌 국장은“이번 장로측들은 사회법에서 허가한 내용에 따라 적법하게 공동의회를 진행한 것으로 보이고 비대위도 구성됐다”며 “해당교회의 정상화를 위해 진행되는 과정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 하루속히 교회가 제 역할을 다하고 거룩한 성전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무리 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광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8길 9 (시흥동) 201호  |  대표전화 : 02-6083-0691   |   팩스 : 02-6406-0691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정국희  |  편집인 : 이광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사라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