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예장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소속 전남제일노회(노회장 이종필 목사)가 12일 노회 산하 광주중앙교회에서 제121회 정기 춘계노회를 개최했다.
 
전남제일노회는 정기회에서 부노회장인 배두표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유 안건으로 올라온 내용들을 처리하는 한편 부노회장 등 신임원진 선출과, 사무처리에서 각부 공천 보고, 각부조직보고, 106회기 총회 파송명단 등을 확정하고 마쳤다.
 
신 임원명단, 노회장 배두표 목사, 부회장 우성열 목사, 강성현 장로, 서기 김종원 목사, 부서기 백귀현 목사, 회의록서기 고상석 목사, 부회의록서기김은식 목사, 회계 조영섭 장로, 부회계 이동렬 장로
  한편, 정기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배두표 목사(부노회장)인도, 정찬돌 장로(부노회장)기도, 백귀현 목사(회록서기)성경봉독, 윤한나 집사(광신대 교수/소프라노)찬양, 이종필 목사(노회장/한사람의 영향력)설교, 우성열 목사(서기)광고, 이월수 목사(직전노회장) 축도순으로 진행 되었다.
 
설교에서 노회장 이종필 목사는 “첫째 사람 아담은 불순종하여 죄가 이 땅에 들어오게 했고, 예수는 순종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벽을 무너트리고. 하나님과의 평화를 누리게 한 이 사건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한사람의 가치, 또는 한사람의 영향력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을 보게 되었다”면서“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왕이시고 우리는 백성으로 그분의 통치를 받고 있기에 우리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인 것을 많은 사람이 알게 하시고 있다”며“오늘 하나님께서는 연약하고 보잘 것 없지만 하나님께서 부족한 우리를 도구로 사용 하나님나라를 확장시키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