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28의 전경. 최대규모의 로봇태권브이 박물관 '브이센터'와 그릴레스토랑, 웁스데이지 가든 등이 고덕산 2만평 부지내에 자리잡고 있다. 강동구 암사 IC와 강일IC 사이 88올림픽고속도로변에 자리잡고 있다.

[뉴스에이=남동풍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태권브이 박물관’과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스테이지28은 29일 고덕동 2만평 부지 내에 펫포레스트 ‘웁시데이지 가든’을 개장한다.
 
고덕산 자락에 반려견이 산책줄을 풀고 맘껏 뛰어놀 수 있는 YES!오프리쉬 놀이숲 ‘펫포레스트 앤 도그런’과 구불구불한 트레일을 ‘있는 그대로의 자연 숲’에 잔디밭으로 조성하여 애견인과 반려견이 함께 힐링하고 즐길 수 있다.
 
‘웁시데이지’에 따르면, 도그런인 YES!오프리쉬 놀이숲은 대형견과 중·소형견으로 구분하여 각각 독립된 필드를 조성, 대형견의 경우 넘치는 에너지를 충분히 소진 할 수 있도록 자연산사면의 공간 이용하는 등 최적의 자연친화적 놀이 공간으로 구성된 서울 최대 규모의 반려견 복합놀이시설이다.

이곳에는 반려견을 동반하고 입장할 수 있는 실내시설인 웁시데이지 카페, 전문 용품샾, 반려견 네임스카푸 제작실 등이 있고, 애견인을 위한 각종음료와 반려견 간식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형견을 위한 오프리쉬 도그런. 대형견과 중·소형견으로 구분하여 각각 독립된 필드를 조성했다.

중·소형견 전용 오프리쉬 도그런

  
또한 스테이지28과 ‘웁시데이지 가든’은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반려인과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함께 유익한 시간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각종 문화복합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절기에는 반려견 전용 물놀이 장(Pool)도 운영할 예정이고, 반려견과 함께 꾸미는 패션쇼 등 시즌별·테마별로 다양한 콜라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강아지 눈높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웁시데이지 가든’의 총괄기획자 성윤모 대표는 “개와 사람의 아름다운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반려견과의 조화로운 삶을 만드는 편의시설이 될 것”이라며 “선진 반려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전문적인 콘텐츠들을 계속 찾아내고 생산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최고·최대의 반려견 힐링 테마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다’라는 모토 아래 조성된 이곳에서는 반려인 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도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한강변 동산에 울창한 숲으로 이뤄진 산책로를 따라,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다.
 
스테이지28의 유명 그릴레스토랑과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와 음료·디저트를 맛보며 자연과 함께 여유로움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또한 관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태권브이 박물관인 ‘브이센터’가 있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
 
한편, ‘웁시데이지 가든’은 오픈 초기에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데, 고객 반응에 따라 영업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반려견과 함께 힐링하세요!"

남동풍  kim238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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