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은 체재 선택의 갈림길에서 이승만 대통령 따라 기독교입국론, 한미동맹, 자유 시장경제를 선택한 나라다”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31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보수 우파 전체가 참여하는 국민혁명당 창당을 선언했다.
 
전광훈 목사는 선언에서 “돌아오는 20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이 주사파를 척결하고 자유 통일 이루어 G2 국가로 가느냐? 아니면 다시 거짓에 미혹되어 북한으로 가느냐?에 대한 결정적인 선거를 앞두고 있다”며 “광화문 운동에 참여했던 1150만 명의 국민들을 중심으로 1200만 기독교인들과 군번 가진 2천만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당 창당을 선언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광훈 목사는 “본 훼퍼와 아브라함 카이퍼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주사파 정부와 중도라고 가장한 국민의힘의 기회주의적인 행위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 목사는 “우리 한반도는 해방 이후 ‘이승만이냐, 김일성이냐’라는 선택을 강요받았다. 이때 남한은 이승만을, 북한은 김일성을 선택했고, 체재 선택의 갈림길에서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을 따라 기독교입국론, 한미동맹, 자유 시장경제를 선택한 나라다”며 “그 결과 북한은 거지나라,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 10대 국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했다.
 
전 목사는 “북한 김정은의 노동당을 즉시 해체하고 중국으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 한미동맹을 미국과 이스라엘 동맹으로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계성 천주교 대표는 “36살짜리 야당지도자에게 국민이 쏠리겠냐”며“촛불정권 만들어 줬더니 4년이 지나니 촛불대상이 되었다”면서“코로나만 아니었다면 문정부 태극기 혁명으로 끝났을거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총재는 “공교롭게도 2016년 탄핵반대집회에서 11월 서울역에서 연설한 것 때문에 재판받아 2년 전에 징역8월 집유 2년 받았다, 어제 집유끝나서 5년 만에 첨 정치적 발언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국민혁명당 창당을 축하드린다”전제 한 후 “전직 총리 노재봉 박사가 20세기는 혁명의 시대다” “촛불 혁명도 태극기로 쓸어버린다는 것을 아무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총재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만들기 위한 국민혁명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독자유통일당 대표 고영일 변호사는 “대한민국이 세워진 기초는 자유민주주의, 기독교 입국론을 기초로 세워진 나라다”면서“그런데 오늘날 우파 정당이라는 그 사람들이 한미동맹과 자유 시장경제, 그리고 기독교 입국론에 기초한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가? 광화문 세력을 중심으로 창당한 국민혁명당은 자유민주주의, 자유 시장경제, 한미동맹, 이승만의 기독교 입국론에 바탕을 둔 정당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고영일 대표는"기독자유통일당은 국민혁명당이 출범 되었다해서 사라지거나 하지 않고 , 더욱 국민혁명당을 협력하는 형태로 가게 될것이다"고 덧붙였다. 

김학성 교수(전 헌법학회장)는 “정당없는 민주주의는 생각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 정당은 정권 만들 때 마다 새롭게 만들어지고 명칭만 바뀌었을 뿐이고 내용은 그대로다”고 지적했다.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이라는 체제를 부인하고 있고 북한 및 중국 공산당과 싸워야 하는데, 싸우기는커녕 굴종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 나라를 지키고 찾기 위해 무능한 정당에게 기대할 수 없어 국민혁명당을 만들 기획을 했다”고 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국민혁명당이 발족하면 1천만 애국 국민들이 참여하고, 4만5천여 명의 탈북자들이 국민혁명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