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올해 첫 모내기를 4. 15일(수) 오전 11시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 있는 진달래들에서 실시한다.

첫 모내기는 칠곡군 기산면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김종기 (남, 60세, 010-3539-4782)씨로 지난 달 3. 26일 육묘공장에서 못자리 파종한 운광벼(조생종)를 모내기 한다.

모내기 면적은 2ha이며 이날 모내기한 벼는 쌀겨농법을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오는 9. 3일경 수확할 예정이다.

칠곡군 김종기씨는 현재 금종쌀 작목반대표를 맡고 있으며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쌀은 수확 후 일반쌀 보다 3~4만원 정도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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