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은 다락방 이단 문제? 한교총, 연합기관 능력부족, 그러나 한국교회 하나 되어야 한다엔 한목소리
한기총, 임원회 결정, 각 교단 적극 지지속 한국교회 지키기 대사회 목소리, 지금도 내부 구조상 가능
한교총, 일년짜리 세명대표 6개월 운영 체제, 성명서만 발표 등 내부구조 연합기관 한계성,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본지는 3차에 걸쳐 류광수 목사가 만든 다락방총회가 개혁측이라는 기존 교단 이름 뒤에 숨어서 총회 모든 운영재정의 후원 의혹과 이전 다락방총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변화 없이 실시하고 있는 것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한기총에서 활동하는 총무들의 행태를 지적하면서 다락방소속 총무인 김00목사가 한기총 총무협의 정관을 어겨가면서 회장을 4차례를 하고 있는 이유에 의혹을 지적 하면서 한기총이 연합기관으로서 일부 문제가 있는 것을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한국기독언론협(회장 문병원)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한국교회연합(한교연),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중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은 어디라고 생각하는지 질문에서 나온 대답 중 관심을 끌고 있는 부분이 교회 내부에서 생각하는 대표성과 외부에서 대표성에 있어 여전히 한기총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왜 이런 답이 나온 것일까?
한교총이 코로나가 시작 되면서 작년 5월부터 한국교회 대표성을 가진 행보를 이어 왔지만 코로나 이전 한교총은? 합동, 통합,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등 주요 교단들 참여로 싸이즈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것은 맞지만 한교총이 아니라 한기총 선택은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인식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비단 역사성과 알려진 이름에서만 아니라 한기총의 지난 행보와 2016년 출범한 한교총 행보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는 점 때문이다.
 
한교총 시작은 친목 목적으로 활동해온 교단장 연합에서 합동측과 기하성 적극 나섰고, 백석(당시 백석대신), 통합이 크게 협조하면서 일년직 7개교단 총회장들을 중심으로 한기총과 한교총을 하나로 만들겠다는 취지를 가진 본질에서 벗어나 한교총 출범을 알렸고 당시 최성규 목사 및 정서영 목사와 교계에서 탄생 되지 말아야 한다는 비판 속에 시작 된 곳이 한교총으로 처음부터 연합기관의 역할을 기대 할 수 없었다.
 
결국 코로나 이전 한교총은 한국교회 90%가 참여하고 있어 한국교회를 대표 한다는 말과 달리 각 총회서 해야 할 일을 연합기구 이름으로 할 뿐 한국교회 차별금지법 등 주요사안에 대하여 성명서 발표만 할 뿐 구조상 정부 정책과 각 정당 및 사회 일각에서 교회를 공격하려는 것들에 대하여 대사회 목소리를 내면서 연합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한 예로 한기총이 기독사학을 무너트리려는 것에 대하여 당시 이광선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는 통합측 목사 400인과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등은 삭발을 하며 대응을 했고, 최성규 목사도 거리 시위 등 적극 지지하며 한국교회 못판인 사학을 무너트리는 일에 목숨을 걸고 앞장서왔다.
 
이것은 한기총은 임원회에서 결정하고 일시를 정하여 각 교단에 통보하면 한기총 소속 교단과 단체는 뜻을 모으고 재정 후원을 하면서 한국교회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 온 구조상 대표 중심의 한기총은 연합기관으로서 구조상 가능하지만 한교총은 구조상 어렵다.
 
코로나 이후 한교총이 지난 5월부터 근 일 년간 한국교회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키려고 노력하고 애쓴 점은 인정 하지만 한기총이 해온 대응 해온 모습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중론이며, 현재 한교총이 적극적이지만 내년 한교총은 어떤 모습일까? 그려보지만 ‘도루묵’ 한교총이 될성싶다
 
그것은 최근 사학법 관련 한교총은 성명서 한 장으로 연합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교총이 한국교회를 지키는 대표기관이 될 수 없음은 6개월짜리 3명이 활동하는 대표회장 운영의 한계성인 것도 있지만 일 년이면 총회장 권한이 사라지는 교단이 대부분이고 올 9월이면 총회장직도 그만두게 되면 남은 기간 한교총 대표성을 가졌다고 해도 9월부터는 신임 총회장이 권한을 갖는 총회 구조상 이런 상황에서 어떤 총회장이 한교총에서 일하는 전임자에게 대표성과 권한을 주겠는가 이런 것들이 한교총이 가진 허수아비 구조라는 것이다
 
또한 한교총내부 구성원 중 NCCK서 활동하는 교단들이 활동하고 있고, NCCK 활동교단의 경우 현 정부에 적극적 지원하는 교단으로서 한교총에서 진행하려는 것들에 제동이 걸리고 일을 결정하여 진행 하는 것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고 교계는 보고 있다는 점이다.
 
한기총은 이단 때문에 한교총은 구조상의 문제를 들어 비판이 목적이 아니다.
이단 문제야 한기총이 정상화 된 후 새롭게 된 집행부에서 내부 문제로 절차를 밟아 살릴 것은 살려서 함께 가면 되는 것이고, 한교총도 내부 문제를 가진 만큼 한국교회를 지킨다는 대의명분 앞에서 연합기관에서 활동의 최대 목적을 우선 판단하여 코로나 이후 무너진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자는 취지속에 한국교회에서 요구 되고 있는 ‘원 리더십’, ‘원 메시지’요청되는 상황에서 하나로 힘을 모으자는 목적이 우선이다.
 
그것은 최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지난해 6월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 관련 청원은 14일 10만 명 동의를 받아 국회 소관위원회인 법제사법위에 곧바로 회부 된 것을 보면서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대표회장도 없는 한기총은 힘들고 한교총이 나서야 되는 상황에서 성명서 한 장 발표로 끝내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어서이다.

그동안 보수 개신교계 쪽에서 연합기관 보다는 TF팀을 만들어 차별금지법을 막아 왔고,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정치권도 보수 개신교계 등의 반발을 의식해 차별금지법을 사실상 진행을 하지 못했지만 국회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이 “차별금지법을 빨리 검토해야 한다”'10만의 숙원'임이 확인된 민주당의 기류상 밀어 붙일 심산이고 더불어 민주당 이상민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에 있다.
 
교계에서 보수당으로 보고 믿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당론으로 결정된 것이 없어서 당 대표로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차별금지에 대하여 저희당 노력이 부족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서 차별금지법에 다소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 앞에서 또 TF팀을 만들어 대응을 해야 할 것인가?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 대사회적 목소리를 낼 ‘원 리더쉽과 원메시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