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황청도 올해 3월15일 ‘동성 결혼 죄악’축복할 수 없다 입장
“한교총,‘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관한 국민 여론’ 조사, 입법 불필요, 77%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지난해 6월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 관련 청원이 14일 10만 명 동의를 받아 국회 소관위원회인 법제사법위에 회부 되었고, 논의가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반면, 이미 지난해 6월24일부터 7월7일까지 진행된 국회 국민동의청원 가운데 ‘동성애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조장하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합니다’라는 청원은 동의 10만 명을 충족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겨져 있지만 1년이 가까워지는 2021년 6월16일 오늘까지도 ‘위원회 심사’ 단계에 계류되어 있다.
국회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이 “차별금지법을 빨리 검토해야 한다” '10만의 숙원'임이 확인된 민주당의 기류상 밀어붙일 심산이고 더불어 민주당 이상민의원이 발의 준비중인 가운데 그동안 보수당인 국민의힘 신임 이준석 대표는 “당론으로 결정된 것이 없어서 당 대표로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차별금지에 대하여 저희당 노력이 부족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히는 등 차별금지법에 대하여 앞장서 반대를 해온 입장을 가진 교계 입장에선 헤쳐나가야 할 산이 첩첩이다.
또한 언론들 중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는 방송사와 언론사들이 ‘일부 보수 기독교계’가 반대하여 지금까지 통과되지 못했다면서 이번엔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는 보도로 일제히 차별금지법에 대해 보도를 쏟아내면서 언론 일부가 차별금지법 제정 청원이 10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고 이슈화되는 상황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보도에서 일부 보수 기독교계가 반대를 하고 있다고 보도와는 다르게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곳이 일부 보수 기독교가 아니고 전체 기독교가 반대를 하고 있고, 불교계와 로마교황청에서도 적극 반대를 하고 있고, 우리나라 사회, 사회 각계각층에서 적극 반대를 하고 있다.
차별금지법 반대와 관련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상임대표 박희도)가 지난해 12월30일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 한바 있고, 불교 계율 중 음행을 논한 불설우바세 5계상경에 ‘동성애는 참회할 수 없는 엄중한 죄’다고 말하고 있다, 불설우바세 5계상경엔 동물도 안 되면 같은 성끼리도 음행하는 것도 금지 하고 있다. 밝히고 있다. 그리고 “불교계가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거나, 침묵한다면 이는 대다수 국민의 자유와 평등권을 심각히 훼손하는 것”이라며 “불교의 판단 기준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톨릭 교황청도 올해 3월15일 ‘동성 결혼은 죄악’이라면서 축복할 수 없다고 밝힌 있으며, 바티칸 최고 교리 기구인 신앙교리성(CDF)은 “동성간 결합에 대한 축복은 합법적인 것으로 간주할 수 없다. 죄악을 축복하지도, 축복할 수도 없다”고 분명히 했다.
故 정진석 추기경도 생전에 “혼인은 사람이 정한 제도가 아니라 자연법에 의한 제도이므로, 인간이 자연을 거슬러 동성끼리 결혼하는 제도를 만들 수는 없다”고 말한 바 있고, NCCK 회원사가 함께 활동하는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지난해 8월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입법이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77%로 집계 된 내용대로 상당수의 국민들은 현행 개별적 차별금지법으로도 충분하다면서 갈등이 많은 법을 제정하기보다는 공익광고와 캠페인으로 보완하면 된다는 의견이 나온 적이 있다.
이렇듯 77%의 대다수 반대하고 있는 것을 10만 명 동의를 ‘국민들이 찬성’으로 왜곡 하여 보도 하면서 일부 보수 기독교가 반대하여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는 일부 언론들의 왜곡 보도이고, 이번에는 기독교계의 반발이 커지기 전 빠르게 이를 처리한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여론몰이에 휩쓸리지 않아야 할 것은 물론 그동안 앞장서 차별금지법을 반대 해온 전체 교계에서도 대대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교연(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주최, 예장통합(신정호총회장)주관으로 3천명 입장이 가능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22일 오전 7시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긴급기도회를 개최 한다.
이날 한교총 소속 교단장과 총무 사무총장, 수도권 광역시도 협의회, 한교총 협력단체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교총,‘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관한 국민 여론’ 조사, 입법 불필요,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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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미 지난해 6월24일부터 7월7일까지 진행된 국회 국민동의청원 가운데 ‘동성애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조장하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합니다’라는 청원은 동의 10만 명을 충족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겨져 있지만 1년이 가까워지는 2021년 6월16일 오늘까지도 ‘위원회 심사’ 단계에 계류되어 있다.
국회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이 “차별금지법을 빨리 검토해야 한다” '10만의 숙원'임이 확인된 민주당의 기류상 밀어붙일 심산이고 더불어 민주당 이상민의원이 발의 준비중인 가운데 그동안 보수당인 국민의힘 신임 이준석 대표는 “당론으로 결정된 것이 없어서 당 대표로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차별금지에 대하여 저희당 노력이 부족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히는 등 차별금지법에 대하여 앞장서 반대를 해온 입장을 가진 교계 입장에선 헤쳐나가야 할 산이 첩첩이다.
또한 언론들 중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는 방송사와 언론사들이 ‘일부 보수 기독교계’가 반대하여 지금까지 통과되지 못했다면서 이번엔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는 보도로 일제히 차별금지법에 대해 보도를 쏟아내면서 언론 일부가 차별금지법 제정 청원이 10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고 이슈화되는 상황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보도에서 일부 보수 기독교계가 반대를 하고 있다고 보도와는 다르게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곳이 일부 보수 기독교가 아니고 전체 기독교가 반대를 하고 있고, 불교계와 로마교황청에서도 적극 반대를 하고 있고, 우리나라 사회, 사회 각계각층에서 적극 반대를 하고 있다.
차별금지법 반대와 관련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상임대표 박희도)가 지난해 12월30일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 한바 있고, 불교 계율 중 음행을 논한 불설우바세 5계상경에 ‘동성애는 참회할 수 없는 엄중한 죄’다고 말하고 있다, 불설우바세 5계상경엔 동물도 안 되면 같은 성끼리도 음행하는 것도 금지 하고 있다. 밝히고 있다. 그리고 “불교계가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거나, 침묵한다면 이는 대다수 국민의 자유와 평등권을 심각히 훼손하는 것”이라며 “불교의 판단 기준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톨릭 교황청도 올해 3월15일 ‘동성 결혼은 죄악’이라면서 축복할 수 없다고 밝힌 있으며, 바티칸 최고 교리 기구인 신앙교리성(CDF)은 “동성간 결합에 대한 축복은 합법적인 것으로 간주할 수 없다. 죄악을 축복하지도, 축복할 수도 없다”고 분명히 했다.
故 정진석 추기경도 생전에 “혼인은 사람이 정한 제도가 아니라 자연법에 의한 제도이므로, 인간이 자연을 거슬러 동성끼리 결혼하는 제도를 만들 수는 없다”고 말한 바 있고, NCCK 회원사가 함께 활동하는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지난해 8월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입법이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77%로 집계 된 내용대로 상당수의 국민들은 현행 개별적 차별금지법으로도 충분하다면서 갈등이 많은 법을 제정하기보다는 공익광고와 캠페인으로 보완하면 된다는 의견이 나온 적이 있다.
이렇듯 77%의 대다수 반대하고 있는 것을 10만 명 동의를 ‘국민들이 찬성’으로 왜곡 하여 보도 하면서 일부 보수 기독교가 반대하여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는 일부 언론들의 왜곡 보도이고, 이번에는 기독교계의 반발이 커지기 전 빠르게 이를 처리한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여론몰이에 휩쓸리지 않아야 할 것은 물론 그동안 앞장서 차별금지법을 반대 해온 전체 교계에서도 대대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교연(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주최, 예장통합(신정호총회장)주관으로 3천명 입장이 가능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22일 오전 7시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긴급기도회를 개최 한다.
이날 한교총 소속 교단장과 총무 사무총장, 수도권 광역시도 협의회, 한교총 협력단체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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