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첫 방송된 GOODTV '세상을 보는 창, 오색오감' 홍양표 박사편이 동시간대 최대 시청점유율을 기록했다. ⓒGOODTV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GOODTV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보는 창, 오색오감’(이하 ‘오색오감’)이 기독교 방송 5개사 중 최대 시청점유율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점유율은 전체 방송에 대한 총 시청 시간 중 특정 방송 채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전체 가구가 대상인 시청률과 달리 현재 TV를 보고 있는 가구 중 특정 TV 프로그램 시청 시간을 나타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첫 방송된 ‘오색오감’이 기독교 채널 가운데 시청점유율 60% 이상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오색오감’은 현대사회에서 기독교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콘텐츠다. 첫 회차에서는 리더스브레인 대표 홍양표 박사가 출연해 ‘코로나 시대의 육아’라는 주제로, 자녀들을 올바른 크리스천 리더로 양육시키는 법 등을 소개했다.

같은 날 방송된 GOODTV ‘세상을 깨우는 말씀, 훈민복음’ 송병현 교수 편도 기독교 채널 가운데 시청점유율 35%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관심 속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훈민복음'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복음의 본질을 알려주는 성경 강해 프로그램이다.  

한편 GOODTV는 정기개편을 맞아 이번주부터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와 복음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개편 프로그램으로는 ‘오색오감’과 ‘훈민복음’, ‘GOOD CLASS’, ‘나의 삶 나의 노래’ 등이 있다.

GOODTV 신규 프로그램 오색오감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되며, 수~목 저녁 10시에 재방송된다. GOODTV는 스카이라이프 186번, 올레TV 234번, SK BTV 303번, LG U+ 273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GOODTV 홈페이지와 GOODTV유튜브 채널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