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완주 지사

전북도 김완주 지사가 민선5기 중점과제인「일자리, 민생, 새만금」등 3대 과제 속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방향을 새롭게 모색할 목적으로 8.31부터 8박9일 일정으로 식품과 환경, 관광․스포츠, 슬로시티, 미래신산업 등 해외 선진 정책사례 벤치마킹을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민선4기 이후 일자리, 민생, 새만금 이라는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달려온 김완주 호는 현대 중공업, OCI, 두산인프라코어, 솔라월드 등 국내외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통해 조선, 태양광, 풍력 등 도내 신산업 발전과 일자리를 만들고 있고, 최근에는 삼성의 「그린 에너지 종합산업단지(11.51㎢) 22조원, 일진 1조원, 효성 1.2조원 투자결정 등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최근 무상급식, 프로야구에 대한 수요 등 문화, 체육, 복지, 농촌, 신산업 육성 등 도민들의 욕구가 좀더 다양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새로운 도정 활력 모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이다.

따라서 여러 분야에 대한 선진 해외사례를 직접 보고 관계분야 해외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어떤 것을 전북도정에 담고, 발전시킬 수 있겠느냐를 중점 탐색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연과 문화유산 등을 적극 활용하여 농촌을 활성화 시키고, 관광, 스포츠가 함께 어우러진 해외 사례를 살펴보고,

아울러 새만금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신산업의 운영과 발전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전북지역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화 구축

미국 서부 주요 지역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식품산업과 슬로시티 등에 대한 시스템 선진사례 학습을 통한 사업 추진 역량강화

각 지역의 상황에 맞는 식품산업 클러스터와 슬로시티 발전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전북 지역에서 발전시켜나갈 선진 우수모델 발굴 등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글로벌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 대학, 연구소 간의 비즈니스 협력관계 구축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각 유관 기관의 창조적 적용 전략을 수립 한다는 계획이다.

연수일정은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식품과 환경, 관광스포츠, 미래산업, 슬로시티 등을 내용으로 하여 미국의 8개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연수에 참가하는 대상은 기획, 농업, 관광분야 실무급 공무원 3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대동할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