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사회적약자에 대한 따뜻한 온정이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 공원관리처는 24일(목) 오후,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성금을 (재)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에 전달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아름다운 가게에 나눔 기부를 진행한 공단 공원관리처는 어린이대공원사업소장 및 직원 20여 명이 주축이 되어 각종 의류, 도서, 운동기구, 잡화 등 총255점과 자율성금을 모금해 총 79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공원관리처 김상호 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위축될 수 있는 시기이니 만큼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꾸준하게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본사를 비롯해 공원·도로·교량·상가·시설·주차 등 실·처·원 소속의 전기·토목·기계·통신·녹지 등의 기술직렬과 행정직렬 1천2백 여 명이 연중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