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공식 멤버십 앱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약 2주간 최대 7천 5백원 상당의 '스마트오더'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빽다방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일부 상향 조정되면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맹점을 적극 지원하고자 본사가 100% 비용을 부담하는 프로모션을 발 빠르게 기획했다. 특히 매장 근무자와 고객 모두가 안전한 비대면 주문·결제를 통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사용의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먼저 빽다방은 자사 멤버십 앱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스마트오더 5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할인 쿠폰은 7월 12일 오전 기준 자사 멤버십 앱에 가입된 고객에 한해 한 아이디(ID) 당 1회 일괄 발행된다. 신규 앱 가입 고객은 혜택 수령이 불가능하며, 유효기간은 7월 18일까지이다.

또한 빽다방은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자사 멤버십 앱에서 매일 한정수량으로 ‘스마트오더 1천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할인 쿠폰은 빽다방 멤버십 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1일 1회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 수령 당일 내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행사가 진행되는 총 7일간 할인 쿠폰을 수령하면 최대 7천원, 모든 혜택을 수령하면 최대 7천 5백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을 가맹점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본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가맹점과 고객 모두가 안전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빽다방은 멤버십 앱 내 스마트오더 기능뿐 아니라 스탬프 적립 기능 등 이용자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 본사가 비용을 부담하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장 방역소독 및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