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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도의원, ‘전남 수해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국가 차원의 복구 지원 필요”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07.16 02:14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전남도의회는 15일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대표 발의한 ‘전남 수해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 관련기관에 강력히 촉구했다.

전남지역은 지난 7월 5일부터 이틀간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장흥, 강진, 해남, 진도, 광양 등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되었다.

건의안은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재기의 희망을 주기 위해 채택된 것으로 보인다.

전남은 이번 폭우로 3명이 사망하고 24,994ha의 농작물이 물에 잠겼으며 400여 축사농가가 침수 및 파손 되고, 32만여 가축이 폐사 되었으며 배수장, 배수지 제방, 용ㆍ배수로 등 약 145개소가 일부 유실되었다.

또한, 강진에서만 전복 2,261만 마리가 죽고 진도군에서는 35어가의 양식시설이 침수 되거나 파손 되었으며 전남전역에 해양쓰레기 3,000여톤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전남도와 시군에서는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피해규모를 집계하는 한편, 긴급 피해복구도 병행하고 있으나, 광범위하고 심각한 피해를 복구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용 의원은 “무엇보다 당장 시급한 것은 재난을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민을 구호하기 위한 재정, 행정, 인력의 조속한 지원 대책이다” 며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으로는 복구가 불가능하며, 국가 차원의 대처가 필요한 실정으로 반드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장흥, 강진, 해남, 진도, 완도 등은 지난해 8월 사상 최악의 물난리가 채 복구 되지 못한 상황에 이번 재난으로 피해가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져 반드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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