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하루 5만 명, 영국, 싱가폴 감기처럼 완전히 극복될 수 없다, 국민 통제 풀었다”
“코로나 계엄령 이상, 국민 기본권 억압 선택적 위험 선동으로 정치적 악용 중단하고 생활 속 코로나, with 코로나를 즉각 선언하라”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20일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사람이 막아선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목사는 오세훈 시장을 “강남 좌파”라고 비판하며 예배 금지 명령에 저항하겠다고 선언했다.

  전광훈 목사는 “오 시장은 형평성 없는 고무줄식 방역지침으로 헌법과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하고 있다”며 “명백한 정치방역, 헌법 위반에 대해 불복종하겠다”고 밝히고“코로나19 재 확산 자체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목사는“오세훈은 최소한의 과학적, 의학적, 통계적 근거도 없이 4단계 정치방역지침으로 예배금지, 집회금지를 명령하여 제멋 대로식, 고무줄식 형평성 없는 무능한 판단과 지시를 함부로 하여, 헌법과 국민저항권 위에 군림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콘서트는 5천 명씩 밀집하고 백화점, 대형 마트는 인원 제한 없이 밀집하고, 어떤 직장이든 다 운영 하면서 일주일에 단 하루 드리는 헌법상의 기본권 예배와 야외집회를 방역수칙 준수의 최소한의 제한이 아닌 본질적인 금지를 하면서 일방적인 행정 명령에 의해 헌법상의 기본권을 말살한 반 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직권 남용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전목사는“제게 코로나를 뒤집어 씌워 죽인다”며 “작년에는 사라진 적이 없는데 마치 내가 어디로 도주 한 것처럼 하더니 지난 주말에도 전국 청년대학 집회 참석차 천안에 가게 되었는데 이후 천안만 찍어서 거리 두기 단계를 격상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목사는“전 국민 백신 80% 맞아도 확진자 숫자가 하루에 5만 명 이상 쏟아지고, 입원율이 다시 치솟는 영국이나 싱가폴 같은 국가도, 결국 코로나는 감기처럼 완전히 극복될 수 없다는 사실을 국민에게 솔직히 고백하고 더 이상 국민 통제가 아닌 국민의 생활을 보장하는 생활 속 코로나를 선언했다”면서“코로나를 계엄령 이상으로 적법절차도 없이 국민 기본권 억압에 선택적 위험 선동으로 정치적 악용 중단하고 생활 속 코로나, with 코로나를 즉각 선언하라”며 “이상의 요구가 관철될 때 까지 우리 사랑제일교회. 국민 특검단은 문재인의 사기 방역. 범죄방역. 무능한 방역에 전면적인 국민 불복종 운동을 끝까지 행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국민혁명당 고영일 부대표도 “오세훈은 왜 그러는가. 오세훈이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이고 강남 좌파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는 4단계 시행 첫 주 18일 주일 철저한 방역 속에 개인진단 키트와 입구에서 개인별로 소독방역등을 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성도들이 참석하여 예배를 드렸다.

서울시와 성북구에서 현장 점검에 나섰지만 교회 측 강연재 변호사 등 교회 변호인단 등이 법령을 들어 공무원들의 출입을 막아 이들은 결국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