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8월 6일(금)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다솜가족봉사회(회장 오정옥, 운영위원 박성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와 함께 광명마을냉장고 밑반찬 정기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광명마을냉장고는 관내 여러기관 및 단체와 민간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나눔프로젝트사업으로 우리 마을에 거주하는 이웃의 먹거리 제공, 먹거리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이라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이번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다솜가족봉사회에서는 매월 밑반찬은 직접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에 정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김지영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광명마을냉장고에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솜가족봉사회 오정옥 회장은 “전달한 밑반찬이 광명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솜가족봉사회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다솜가족봉사회 박성순 운영위원은 “직접 만든 밑반찬이 필요한 이웃에게 맛있는 한끼 식사에 반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마을냉장고에 꾸준히 나눔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은 “광명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정성과 사랑이 가득담긴 밑반찬을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만드는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는 8월3일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오픈을 시작으로 철산동 LG슈퍼, 하안동 카페슬로비, 하안동 함께하는교회, 소하동 촌장골 앞, 광명동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가 오픈되고 소하동 소이곳간까지 총 7개의 마을냉장고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