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8월 10일(화) 광명7동 주민자치회 성시상 회장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와 함께 광명마을냉장고 생수 6,000개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광명마을냉장고는 관내 여러기관 및 단체와 민간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나눔프로젝트사업으로 우리 마을에 거주하는 이웃의 먹거리 제공, 먹거리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이라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이번 성시상 회장은 생수 6,000개를 구입하여 광명마을냉장고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 전달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장, 광명7동 주민자치회 성시상 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광명마을냉장고에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서 편하게 마실 수 있게 해준 광명7동 주민자치회 성시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성민 광명시의장은 “전해주신 생수가 광명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명7동 주민자치회 성시상 회장은 “작지만 광명마을냉장고에 생수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광명7동 주민자치회도 광명마을냉장고가 활성화 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무더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 뿐만아니라 택배 기사분들에게 생수가 필요한데 많은 양의 생수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는 광명동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오픈을 시작으로 철산동 LG슈퍼, 하안동 카페슬로비, 하안동 함께하는교회, 소하동 촌장골, 광명동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가 오픈되고 소하동 소이곳간까지 총 7개의 마을냉장고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