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8월 12일(목) 광명소방서(서장 최준)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최효정)와 함께 광명마을냉장고 컵라면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광명마을냉장고는 관내 여러기관 및 단체와 민간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나눔프로젝트사업으로 우리 마을에 거주하는 이웃의 먹거리 제공, 먹거리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이라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이번 광명소방서에서 컵라면 20박스(3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은 광명소방서 최준 서장, 조종현 소방행정과장, 이상돈 재난예방과장, 민경범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 윤달중 소방행정팀장, 촌장골 김영일 대표, 박종숙 소하1동협의체 민간위원장,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김경호 사무국장, 임영란 총괄나눔지기, 광명시청 복지정책과 김용진 과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소방서 최준 서장은 “적은양이지만 광명마을냉장고를 채우는데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우리를 시작으로 많은 단체나 기업이 참여해서 냉장고가 계속 채워지고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는 광명동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오픈을 시작으로 철산동 LG슈퍼, 하안동 카페슬로비, 하안동 함께하는교회, 소하동 촌장골, 광명동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가 오픈되었고 소하동 소이곳간까지 총 7개의 마을냉장고가 운영되고 있다.

홍계환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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