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문제를 삼겠다면 통합측 문제 삼았던 장재형 목사 단체 가입해 있는 한교연은?’
‘선 통합 후 처리’가 우선 ‘기준 만들고, 회복과 살릴 것은 살리는 것’으로 해야
“예배 참석 숫자정해주고, 반 성경적 악법, 이사회와 교회 무너지는 거 언제까지 보고 있을 것인가?”
  한국교회는 작년 코로나19의 여파로 초토화 되었다
작년 코로나19가 시작 될 시점부터 한국교회는 이것에 대한 대비를 할 수가 없었다.
 
지금은 한국교회는 ‘코로나방역 선제적대응’이라는 신조어가 사회전반에 알려지게 되었고, 현재 교회는 이것을 철저히 지키고 있지만 코로나 초기 한교총부터 무시했다.
 
2월 신천지 대구 사태를 접하고 새에덴교회가 의사들과 전문의료인으로 구성 된 팀을 공식구성 방역에 대하여 ‘선제적방역4단계’를 만들고 코로나 전염병에 대하여 교회서 대응을 하면서 성공적이 되자 이어 지자체에 제공 해서 받아들였던 것을 한교총을 통해 한교총 소속 교단들과 한국교회에 제시하기를 바랬지만 당시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를 중심으로 움직인 한교총 집행부는 예장합동 교단의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의 제안을 무시했다.

결과는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정부의 방역정책에 끌려 다니고 있고, 예배 인원을 방역당국이 정하는 굴욕을 당해야 했으며, 언론 대처에서도 미흡 한국교회는 137년간 한국사회에서 교육, 보건, 정부예산 없이 장애우 등 사회약자들에 대한 복지와 많은 인재를 배출 했었지만 교회가 코로나의 주범처가 되었고, 이사회와 관계없는 집단이기주의가 팽배한 단체로 전락되고 말았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지금 대통령 공약 사항이기도한 것들이 현재 여당과 진보정당을 중심으로 정치계에서는 교회와 사회의 전통 규범을 위협하는 반 성경적인 악법 등 독소조항을 다수 포함시킨 (포괄적차별금지법, 평등법(이상민 법), 건강가정기본법 수정안, 평등법(박주민 법))들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과거 교육법 문제가 사회문제가 되었을 때 당시 하나가 되었던 한국교회는 한기총 대표회장을 지낸 최성규 목사 때와 이후 한기총 대표회장인 이광선 목사 때 많은 목회자들이 단체로 머리를 삭발하면서 대응 하여 막아낸 것과는 다르게 과거 하나가 되었던 한국교회에서는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지금 사분오열된 한국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코로나로 이렇게 무너지는 상황에서 작년 초부터 한국교회 안에서 대두되던 언어가 ‘원 리더십‘원 메시지’였지만 한국교회가 전체가 다 알 듯이 작년 이것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힘을 모을 지도자는 보이지 않았고 철저하게 초토화 된 책임은 한국교회의 교권주의가 문제였고, 한국교회가 사람을 키우지 못하고 일하려는 사람 끌어내리는 구조가 문제였다는 것은 시간이 지나고 나니 확연하게 들어난 사건이 되고 말았다
 
또한 한국교회는 총회서 결정하면 교단은 이것을 함께 시행하는 구조였지만 코로나로 급해진 각 교회들은 자신의 교단 총회장이 한교총에서 활동을 하고 뜻을 모아 대처 하려해도 교단 소속 목사가 전혀 다른 행동을 먼저하여 도리어 위에서 하려는 것을  중요한 결정을 할때마다 막은 적이 많았고 도리어 한국교회를 욕먹게 하는 상황이 곳곳에서 작년에 도출 되는 등 총회장까지 무시되는 상황에서 원 리더쉽 원 메시지는 나올수 없는 환경이었다

최근 한국교회 90%이상이 활동하는 한교총에서 보수 단체 대통합 프로젝트로 ‘미래발전위원회’와 실무협상을 책임질 ‘기관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는 소강석 목사(한교총 이사장, 예장합동)와 김태영 목사(한교총 전 공동대표, 예장통합)를 각 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고, 교계 대통합을 시급히 완수키로 중지를 모았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또다시 제동이 걸릴 태세다.
배고파 본적이 없는 일부 정치꾼 목사들이 자기교회는 크고 튼튼해서 무너질 이유가 없어 무엇이 급한지 현실을 망각한 것인지 한국교회 80%이상이 개척교회로 자립이 힘들고 특히 코로나로 더욱 힘들고 한국교회 밑바닥 민심이고 마지막까지 큰 교회들이 지켜줘야 할 75% 이상의 상가교회가 상가임대를 못 내서 문 닫게 된 현실을 몰라서 인지 현실을 망각한 행동으로 보여 가슴이 아픈 대목이다.
 
연합기관 통합 실무를 맡은 김태영 목사가 최근 소속 교단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기총의 이단 해제, 금권 선거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해당 문제들의 해결 없이 통합 협상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예장통합의 고질적인 이단 논쟁이 또 다시 불거진 것이다.
 
그럴 줄 알았다.
분명 한국교회 통합되는 것을 반대하는 ‘어떤 손이 움직일 것이다’고 본지는 말한바 있다.
그것이 정부의 입김이든 아니든 간에 자신의 목적을 우선하는 어떤 세력이 분명 움직일 것을 염려 했다.
 
앞서 쓴 기사에서 본지는 통합총회를 가장 주목했다.
WCC 문제로 1959년 합동과 갈라진 후 통합측은 한기총을 31년 전 故한경직 목사를 중심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2011년 한교연을 만들고 한기총을 떠났다. 또한 6년 전 한교총을 만들고 한교연을 떠났다.
 
그때도 이미 통합총회가 한기총에서 활동할때였고 한기총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한기총에 가입해서 활동해온 장재형 목사에 대하여 이단 문제를 삼았다.
 
그렇다면 한교연에도 장재형목사와 지금 연관 있는 단체가 가입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결국 한기총, 한교총, 한교연 통합은 물 건너간 것이다.
 
지금은 1천만 성도를 자랑하는 한국교회지만 과거 1970년대 한국교회에서 순복음교회가 성령운동으로 병이 고쳐지고 방언이 터지고 지금의 한국교회 부흥의 불길이 만들어지려는 초기에 통합측 성도와 장로, 권사들 중 아픈 분들 일부가 여의도순복음으로 이동하자 세계적인 목회자인 조용기 목사를 이단으로 만들었다.
 
예장 통합 안에는 훌륭한 목사들이 많다.
특히 총회장을 지낸 분들 중 진정 한국교회를 생각하고 가슴아파하는 분들이 많지만 지금 일부지만 나타난 한국교회사를 볼 때 통합총회의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는 구호일 뿐 분열을 주도해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들뿐이다.
 
한기총 안에는 한국교회 교계에서 말하는 문제가 있는 곳으로 지적받은 곳이 홍재철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있으면서 받아들인 몇 곳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한기총이 현재에 이렇게 문제점을 안은 것으로 보이게 된 것은 통합총회를 비롯, 한기총에서 이단의 궐기를 막고 활동을 해온 많은 교단이 떠나면서부터다.
 
즉 한기총을 이렇게 만든 것은 한기총을 떠난 대다수 교단들의 책임이 크다. 그리고 그 책임은 지금 한국교회가 코로나 때문이긴 하지만 한국교회를 초토화 시킨 곳은 한기총을 떠난 예장 통합을 포함 중 대형 교단들 책임이다.
 
한기총은 현재 구조상 자체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받은 여러 곳을 정리하기는 어렵다.
현재 한기총 내부에서 문제가 있는 곳들을 검수하기는 힘들고, 통합이 된 후 서로 의논해서 기준을 정하고 한국교회를 위해서 회복하고 살릴 곳이 있다면 살려서 제도권 안에서 함께 하게 해야 한다. 문제가 있는 곳은 통합된 단체에서 회원들의 다수결을 통해 이를 처리하면 될 뿐이다. 그게 법이고, 원칙이다.
 
힘을 가진 자의 아량이 필요할 때이지 가진 힘으로 상대방을 무시하고, 아래로 보면 통합은 물 건너가게 된다.
 
특히 ‘이단’의 기준은 각 교단마다 다르고, 알미니안주의와 칼빈주의는 서로 신학의 기준이 다른 가운데 이단으로 정죄한 집단, 인물, 단체가 매우 상이하다.
 
그런 상황에 예장 통합은 WCC를 지향하는 교단으로서 NCCK 기준에선 한기총 일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곳을 어떻게 이단으로 몰고 간다는 것은 어패가 있고, 예장통합이 칼빈주의를 따르는 장로교 교리를 고수 하면서 보수교단으로 한국교회를 지켜 온 공로도 있기에 김태영 목사가 단순히 자기 교단의 이단 기준만 들이대 한기총을 판단한 것 자체가 애초에 모순일 수 도 있다.
 
그리고 한교총이란 단체는 처음부터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은 것을 한국교회 소속 된 교단들은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이고 한교총 소속 교단들도 잘 아는 사실이다.
 
그것은 한교총안에는 WCC를 이단으로 보는 한국교회 정서상의 문제로 WCC는 지난 60년간 전혀 의견이 좁혀지지 못한 지금도 ing 중인 사안으로 한기총이 아무리 힘이 없는 것 같아도 한국교회 보수의 아이콘으로 활동해온 점과 문제가 있다고 지적 받은 교단과 단체도 한교총에서 안하고 못할 때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일이라면 그들도 목소리를 내왔기에 한기총도 WCC를 문제로 통합 자체를 거부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예장 통합 증경 총회장 입장에서 김태영 목사가 주장하는 ‘선(先)조율 후(後)통합’이란 형태는 통합에 있어 매우 이상적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통합이 버리고 간 한기총 그래서 이렇게 문제가 되었다면 다시 들어와서 우리 한국교회 후손들인 다음세대를 위해서 다시 정상적으로 만들어 놔야 할 책임이 크다.
 
이단 문제는 하나 된 통합 단체에서 이를 논의하고 해결해야 함이 옳다. 논란이 되는 교단이나 인물이 있다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잔류, 퇴출 등을 결정해서 처리하면 된다.
 
그래서 ‘선(先)통합, 후(後)조율이 답이다.
 
예배 회복과 코로나 문제를 정부와 대처해야하고 한국교회의 137년의 무너진 자존심회복과 연일 쏟아지고 있는 포괄적차별금지법, 평등법(이상민 법), 건강가정기본법 수정안, 평등법(박주민 법)) 등 이사회와 교회를 무너트리고 있는 반성경적인 악법을 막아내고 저지키 위해선 지금은 오직 한국교회의 유익을 위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당장 무너져 가는 예배를 회복하고, 반성경적 악법을 저지키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 일의 선제조건은 당연히 대통합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