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대표 조나단)에서 해외 취약계층을 위해 2억3천만 원 상당의 의류 2,300여 벌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디스이즈네버댓이 기부한 패딩점퍼, 셔츠, 바지, 모자 등의 의류를 도움이 필요한 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몸을 보호하고 현지 주민들의 필요를 채워주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올 상반기에도 미얀마, 필리핀, 러시아 등 전쟁과 자연재해 등 어려움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해외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의류와 긴급구호 물품, 비료 등을 꾸준히 전달해 해외 취약계층의 생계와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디스이즈네버댓 관계자는 “자연재해와 전쟁 등 어려움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해외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의류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류기부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디스이즈네버댓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의류를 기부해 주신 디스이즈네버댓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자연재해와 전쟁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기 힘든 해외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의류를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