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8월 17일(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광명시지회(지회장 이치완)로부터 희망성금 300만원을 광명시사회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광명시지회 이치완 지회장, 김경남 사무장, 복지정책과 김용진 과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재난 상황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상이군경회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치완 지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시도 상이군경회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광명시지회 이치완 지회장은 “취임을 맞아 상이군경회 광명시지회 회원님들의 뜻을 전해주려 왔다.”며 “부족하지만 코로나19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복지정책과 김용진 과장은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정말 필요한 학생들에게 회원님들의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과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는 ‘함께하자,나누자,극복하자’로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나눔운동으로 기업·단체, 개인 등 다양한 참여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