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상상력교양대학(학장 이태주)은 8월 19일 (목) 13시 실시간 온라인 화상 시스템(Webex)을 통해 상상력교양대학 교강사 역량증진을 위한 하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었으며, 「포스트휴먼 시대의 교양교육 혁신 방향」을 주제로 특강・발표・토론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이태주 한성대 상상력교양대학 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스트휴먼 시대의 통합적 보편교육 또는 교양교육 방향(발표자 : 대전대학교 김응준 교수) △3주기 평가결과 공유 및 후속조치(한성대 신영헌 상상력교양대학 교학부장) △디자인Thinking 교과목의 루브릭 설계(한성대 정유정 교수) △루브릭 평가 확대 적용(한성대 홍의경 교수) △<삶과꿈> 수업 운영 사례와 교과목 정체성 확립 방향(한성대 홍상현 교수) △<상상력 명저읽기> 교양 교과목 개발(한성대 이상혁 상상력교양대학 기초교양학부장) △종합토론 △건의사항 및 총평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성대 이태주 상상력교양대학 학장은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자본주의, 포스트 문명, 포스트 인류세, 포스트 휴먼 시대라고 부르는 우리 시대에 교양교육의 의미와 방향, 혁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오늘 교강사 워크샵에서 특강과 발표를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상상력교양대학의 교육혁신 역량을 배가하고 새로운 전통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성대 상상력교양대학은 지난해 12월 제1회 상상력교양대학 포럼을 시작으로 미래사회에 걸맞는 교양교육의 발전을 토의하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