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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스마트 양돈농가 개선에 한 발짝 더조달청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
송재춘 기자 | 승인 2021.08.24 02:31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도가 스마트 축산농가 개선을 위해 한 발 더 다가선다.

전북도는 23일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를 오는 12월 말까지 양돈농가 36개소에서 시범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용되는 제품은 전주시 소재 ㈜일루베이션에서 만든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다.

3D 카메라를 활용한 돼지 체중 측정기로 기존의 스톨 저울로 일일이 측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ICT 장비를 통해 접촉하지 않고 체중 측정이 가능하다.

전북도는 지난 6월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1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약 3억원 상당의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를 무상으로 받은 바 있다.

전북도는 이들 제품을 도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양돈농가 중 36개소를 선발해 시범 사용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혁신제품의 정확도, 측정 시간, 노동력 감소 등을 평가한 후 최종 양돈농가에 소유권을 이전 및 지속적으로 활용토록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기업 성장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도내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초기 판로 확보 등 기업 성장을 돕고 양돈농가에 신기술 축산장비 보급으로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일거양득 사업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축산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 등 여러 분야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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