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회가 분규양측에 합의 기간 허락했지만 양측 기한까지 합의 한 적 없고 노회 개최도 한적 없고, 노회원 누구도 서류 본적 없는데 합의서라니”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예장 합동총회 산하 충남노회가 총회에 ‘충남노회 합의서’로 올린 서류가 정식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서류’라는 불법이 제기 되었고, 충남노회는 총회에 서류를 돌려주기를 요청했다.
 
충남노회는 2015년부터 자체 분규가 발생(가칭/소수의 정규회측/총회의 지도하에 있는 속회 측)으로 나누어져 2021년 8월 19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최근 충남노회가 ‘충남노회 합의서’라는 서류를 총회에 올라간 후 이 서류에 대하여 진실공방이 한창이다.
 
일반적으로 합동측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헌법 정치 제12장 총회 제4조 총회의 직무에서“총회는 소속교회 및 치리회의 모든 사무와 그 연합 관계를 총괄하며, 하회에서 합법적으로 제출하는 헌의와 청원과 상고와 소원과 고소와 문의와 위탁 판결을 접수하여 처리하고. 각 하회록을 검열하여 찬부를 표하고 산하 각 교회 간에 서로 열락하며 교통하며 신뢰하게”명시하고 있다
 
즉 이 말은 “모든 총회 산하 노회는 총회에 올리는 모든 서류는 노회에서 결의하여 결의된 문건만을 총회에 제출해야 된다”고 명시 한 것이고 모든 총회 산하 노회는 지금까지 헌법 정치 제12장 총회 제4조 총회의 법을 준수 해왔다.
 
하지만 ‘충남노회 합의서’라는 서류에 대하여 의혹이 일고 있는 것은 천안법원은 2021년 4월 5일 충남노회를 하지 말라는 판결이 있어 노회를 해서도 안 되고 하지를 못했다. 또한 2020년 10월 5일 가을 정기 노회 후 속회노회에서 많은 사람이 동원되면 가칭(정규회)측과 합의가 힘들어 지기 때문에 합의를 위해 2021년 4월 5일 정기노회 전까지 당시 충남 노회장이던 윤혜근 목사에게 가칭(정규회)측과 화해를 하도록 충남노회가 허락한 사실이 있지만 기한까지 합의를 못했기에 노회를 개최 하지 못했다.
 
장로교는 노회나 임시노회에서 정식 안건과 일시 그리고 장소를 노회원 개개인에게 공시 후 노회에서 또는 임시노회에서 결정해야 하는 구조임에도 충남노회는 내부분열과 여러 사정으로 공식적으로 봄가을 춘추계 정기노회를 한 적이 없고 임시노회 또한 한 적이 없음에도 충남노회 이름으로 ‘충남노회 합의서’라는 서류가 총회에 올라간 것은 “불법서류”라고 규정 한 것으로 왜 이런 서류가 돌고 있는지 충남노회원들 사이에서 불법을 제기하기에 이른 것이다.
 
특히 충남노회원들의 주장은“8월이면 임시노회인데 임시노회를 한 적도 없고, ‘충남노회 합의서’를 결의를 한 적도 없고 또한 합의된 내용을 (양측) 충남 노회원에게 보여준 일도 없고 이 내용을 알고 있는 노회원들이 없는 허위 문서"라는 것이다.
 
한 노회원은“현재 충남노회원들은 양측 (정규회, 속회)노회에서 합의서를 결의하거나 허락한 한 사실이 없다는 것과 윤혜근(속회 측)과 이상규(정규회 측)가 금번 2021년 8월 27일 올린 충남노회 합의문서는 2-3명이 만든 문서라는 주장도 일고 있다”면서“내용이 무엇인지 노회원이 보여 달라 했지만 보여 준적도 없으며 누구하나 합의서 자체를 노회원이 본 사실도 없다” 말하고 주장했다.
 
현재 충남노회원들은 총회에 충남노회 이름으로 올라간 “충남노회 합의문서”에 대하여 충남노회로 다시금 반려 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