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코로나가 연일 2천명에 육박하는 가운데서도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 전달은 계속 되고 있다.

광명시작목반연합회(회장 장일수),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 김판수), 광명농협(조합장 이병익)은 8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를 방문 광명마을냉장고 농산물을 전달했다.
 
후원을 받은 광명마을냉장고는 관내 여러기관 및 단체와 민간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나눔프로젝트사업을 진행 하는 곳으로 우리 마을에 거주하는 이웃을 대상으로 먹거리 제공, 먹거리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이라는 의미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광명마을냉장고는 광명동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철산동 LG슈퍼, 하안동 카페슬로비, 하안동 함께하는교회, 소하동 촌장골, 광명동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와 소하동 소이곳간까지 총 7개의 마을냉장고가 운영되고 있다.
 
광명시작목반연합회와 NH농협 광명시지부, 광명농협은 농산물 40박스를 전달했고, 전달식엔 광명시 박승원 시장을 비롯 광명시작목반연합회 장일수 회장, NH농협 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 광명시지부 김판수 지부장, 광명농협 최명학 상임이사, 광명희망나기운동동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주민들이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농산물을 직접 재배해서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시작목반연합회 장일수 회장은 “회원들이 손수 재배한 농산물을 광명마을냉장고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NH농협 광명시지부 김판수 지부장은 “광명시작목반연합회 회원들의 귀한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농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