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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도의원, 여수 묘도지역 환경대기질 조사 주민설명회 참석오염원을 철저히 밝혀 기업에 책임을 묻고, 주민의 환경권 보호 해야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09.14 02:21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은 지난 10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수 묘도 온동마을회관에서 개최한 ‘여수 묘도지역 환경대기질 조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여수 묘도, 쌍봉동, 율촌면에서 철·아연·망간·카드뮴 등 14개 중금속 농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주요 검출항목은 철→아연→망간→티타늄 순으로 나타났으며 철 성분은 비교지역(쌍봉, 율촌)보다 1.2~1.9배 높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CPF 모델링 기법을 사용하여 철 성분은 광양산단, 니켈성분은 광양산단, 광양항 주변, 여수산단 영향으로 추정하는 등 오염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여 주민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 CPF 모델링 : 통계적 확률로 측정지점에서 영향을 미치는 유입 방향과 위치를 추정하는 기법

강정희 의원은“2019년 4월에 있었던 대기오염배출 조작사건 이후에도 오염원인자를 밝혀내지 못했고 22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마련된 거버넌스 권고안도 기업이 거부하고 있는 상황으로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고 있다.”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한 이번 조사가 끝이 아니라 주민의 권리를 찾는 시작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번 조사를 진행하였지만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는 없다. 모든 관계기관이 힘을 합쳐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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